행복청, 과장급 간부 부인 ‘투기 의혹’ 감사…전직원 조사
입력 2021.05.17 (19:09)
수정 2021.05.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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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건설청 소속 과장급 간부 부인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해당 간부가 내부 감사를 받는 가운데 행복청이 전직원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행복청에 따르면, A 과장의 부인은 지난 2017년 9월 세종시 연기면의 농지 1,073㎡를 지인과 함께 수억 원대에 공동 매입했으며, 해당 지역은 연기비행장 이전 사업 등의 개발 호재가 있는 곳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A과장의 부인은 사전 정보를 갖고 매입한 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행복청은 조사 결과에 따라 경찰 수사의뢰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또 이와 별개로 나머지 전직원에 대해서도 부동산 매입여부 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행복청에 따르면, A 과장의 부인은 지난 2017년 9월 세종시 연기면의 농지 1,073㎡를 지인과 함께 수억 원대에 공동 매입했으며, 해당 지역은 연기비행장 이전 사업 등의 개발 호재가 있는 곳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A과장의 부인은 사전 정보를 갖고 매입한 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행복청은 조사 결과에 따라 경찰 수사의뢰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또 이와 별개로 나머지 전직원에 대해서도 부동산 매입여부 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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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청, 과장급 간부 부인 ‘투기 의혹’ 감사…전직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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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17 19:09:54
- 수정2021-05-17 19:12:07
행복도시건설청 소속 과장급 간부 부인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해당 간부가 내부 감사를 받는 가운데 행복청이 전직원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행복청에 따르면, A 과장의 부인은 지난 2017년 9월 세종시 연기면의 농지 1,073㎡를 지인과 함께 수억 원대에 공동 매입했으며, 해당 지역은 연기비행장 이전 사업 등의 개발 호재가 있는 곳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A과장의 부인은 사전 정보를 갖고 매입한 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행복청은 조사 결과에 따라 경찰 수사의뢰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또 이와 별개로 나머지 전직원에 대해서도 부동산 매입여부 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행복청에 따르면, A 과장의 부인은 지난 2017년 9월 세종시 연기면의 농지 1,073㎡를 지인과 함께 수억 원대에 공동 매입했으며, 해당 지역은 연기비행장 이전 사업 등의 개발 호재가 있는 곳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A과장의 부인은 사전 정보를 갖고 매입한 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행복청은 조사 결과에 따라 경찰 수사의뢰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또 이와 별개로 나머지 전직원에 대해서도 부동산 매입여부 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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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열 기자 hi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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