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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유흥업소발 연쇄감염 19명…시청 직원 포함
입력 2021.05.17 (20:05) 수정 2021.05.17 (20:07) 사회
강원도 원주에서 유흥업소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원주시는 지역의 유흥업소 종사자와 이들의 일했던 업소를 방문했던 손님 등 모두 19명이 어제(16일)와 오늘(17일)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엔, 원주시의 한 부서에서 일하는 공무직 직원 3명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들은 이달 11일과 12일 사이 지역의 한 유흥업소를 함께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주시는 이들의 방역수칙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하는 한편, 관련 부서 직원 130여 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확진자가 나온 유흥업소 이용자 가운데엔 초등학교 수영강사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800여 명에 대한 진단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제부터가 문제라는 입장입니다.

유흥업소 종사자들의 경우, 보통 고정된 장소 한 곳에서 일을 하는 게 아니라 비슷한 업소들을 돌아다니며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원주에서 확진자가 나온 유흥업소는 지금까지 파악된 것만 3곳입니다. 또,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유흥업소 종사자 가운데 일부는 최소 2곳 이상의 업소에서 일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의 감염 경로가 지금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확진자는 더 늘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유흥업소와 관련해 오늘(17일) 검사 받은 인원만 1,500명이 넘습니다.

이밖에도, 오늘(17일) 원주에선 공사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 3명을 포함해 모두 1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철원에선 지난 주말 발생한 군부대 집단감염의 여파로 군인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강원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지금까지 2,97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원주 유흥업소발 연쇄감염 19명…시청 직원 포함
    • 입력 2021-05-17 20:05:59
    • 수정2021-05-17 20:07:32
    사회
강원도 원주에서 유흥업소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원주시는 지역의 유흥업소 종사자와 이들의 일했던 업소를 방문했던 손님 등 모두 19명이 어제(16일)와 오늘(17일)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엔, 원주시의 한 부서에서 일하는 공무직 직원 3명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들은 이달 11일과 12일 사이 지역의 한 유흥업소를 함께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주시는 이들의 방역수칙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하는 한편, 관련 부서 직원 130여 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확진자가 나온 유흥업소 이용자 가운데엔 초등학교 수영강사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800여 명에 대한 진단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제부터가 문제라는 입장입니다.

유흥업소 종사자들의 경우, 보통 고정된 장소 한 곳에서 일을 하는 게 아니라 비슷한 업소들을 돌아다니며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원주에서 확진자가 나온 유흥업소는 지금까지 파악된 것만 3곳입니다. 또,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유흥업소 종사자 가운데 일부는 최소 2곳 이상의 업소에서 일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의 감염 경로가 지금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확진자는 더 늘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유흥업소와 관련해 오늘(17일) 검사 받은 인원만 1,500명이 넘습니다.

이밖에도, 오늘(17일) 원주에선 공사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 3명을 포함해 모두 1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철원에선 지난 주말 발생한 군부대 집단감염의 여파로 군인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강원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지금까지 2,97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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