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바비, 불법 촬영·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
입력 2021.05.17 (21:22)
수정 2021.05.1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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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올 초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가수 정바비 씨가, 또 다른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가 드러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폭행과 성폭력처벌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정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정 씨는 한 여성을 폭행하고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한 혐의로 지난 1월 고소당해 경찰 수사를 받아 왔습니다.
경찰은 정 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압수수색해 불법 촬영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의 고소인은, 지난해 정 씨와 교제하다가 성폭행과 불법 촬영을 당했다고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수 지망생 B 씨와는 다른 여성입니다.
당시 경찰은 정 씨에게 불법 촬영 혐의가 있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지만, 검찰은 올 초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마포경찰서는 폭행과 성폭력처벌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정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정 씨는 한 여성을 폭행하고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한 혐의로 지난 1월 고소당해 경찰 수사를 받아 왔습니다.
경찰은 정 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압수수색해 불법 촬영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의 고소인은, 지난해 정 씨와 교제하다가 성폭행과 불법 촬영을 당했다고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수 지망생 B 씨와는 다른 여성입니다.
당시 경찰은 정 씨에게 불법 촬영 혐의가 있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지만, 검찰은 올 초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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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정바비, 불법 촬영·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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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17 21:22:39
- 수정2021-05-17 21:23:29
'불법 촬영'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올 초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가수 정바비 씨가, 또 다른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가 드러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폭행과 성폭력처벌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정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정 씨는 한 여성을 폭행하고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한 혐의로 지난 1월 고소당해 경찰 수사를 받아 왔습니다.
경찰은 정 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압수수색해 불법 촬영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의 고소인은, 지난해 정 씨와 교제하다가 성폭행과 불법 촬영을 당했다고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수 지망생 B 씨와는 다른 여성입니다.
당시 경찰은 정 씨에게 불법 촬영 혐의가 있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지만, 검찰은 올 초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마포경찰서는 폭행과 성폭력처벌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정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정 씨는 한 여성을 폭행하고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한 혐의로 지난 1월 고소당해 경찰 수사를 받아 왔습니다.
경찰은 정 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압수수색해 불법 촬영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의 고소인은, 지난해 정 씨와 교제하다가 성폭행과 불법 촬영을 당했다고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수 지망생 B 씨와는 다른 여성입니다.
당시 경찰은 정 씨에게 불법 촬영 혐의가 있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지만, 검찰은 올 초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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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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