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5·18 영상자료 ‘오월의 기록’ 공개…시민 영상도 공모

입력 2021.05.17 (21:27) 수정 2021.05.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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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방송과정에서 수집된 영상 아카이브의 공영성을 넓히기 위해 1980년 5월 광주를 중심으로 기록된 5·18 광주민주화운동 영상 아카이브 ‘오월의 기록’을 공개했습니다. 또, 앞으로 이 자료들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5.18 영상작품을 공모를 통해 방송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의 5·18 영상 아카이브 ‘오월의 기록’은 일반인부터 학자, 기관 등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상파는 물론 홈페이지와 유튜브, mykbs 등 디지털 서비스로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 자료에는 그동안 KBS가 수집해 보관해온 영상과 함께 국내·외에서 추가로 수집한 1980년 5월 광주 영상들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KBS는 이번에 공개한 자료들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본인들이 생각하는 5·18 영상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시청자미디어재단 등과 협력하고, 공모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내년 5월 ‘열린채널’ 등을 통해 방송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KBS는 현재 총 63만 시간이 넘는 분량의 각종 영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굴한 ‘만삭의 위안부 영상’ 등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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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5·18 영상자료 ‘오월의 기록’ 공개…시민 영상도 공모
    • 입력 2021-05-17 21:27:48
    • 수정2021-05-17 21:38:21
    문화
KBS가 방송과정에서 수집된 영상 아카이브의 공영성을 넓히기 위해 1980년 5월 광주를 중심으로 기록된 5·18 광주민주화운동 영상 아카이브 ‘오월의 기록’을 공개했습니다. 또, 앞으로 이 자료들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5.18 영상작품을 공모를 통해 방송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의 5·18 영상 아카이브 ‘오월의 기록’은 일반인부터 학자, 기관 등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상파는 물론 홈페이지와 유튜브, mykbs 등 디지털 서비스로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 자료에는 그동안 KBS가 수집해 보관해온 영상과 함께 국내·외에서 추가로 수집한 1980년 5월 광주 영상들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KBS는 이번에 공개한 자료들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본인들이 생각하는 5·18 영상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시청자미디어재단 등과 협력하고, 공모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내년 5월 ‘열린채널’ 등을 통해 방송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KBS는 현재 총 63만 시간이 넘는 분량의 각종 영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굴한 ‘만삭의 위안부 영상’ 등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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