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美 백신 지원 계획에 “환영…헌신에 감사”

입력 2021.05.18 (07:43) 수정 2021.05.1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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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백신 2천만 회 분 이상을 외국에 지원하기로 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 시각으로 17일 트위터에 “필요한 국가에 백신 8천만 회분을 지원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계획을 환영한다”며 “전 세계 보건을 위한 헌신에 감사한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또 “코백스, 즉 국제 백신 지원 프로젝트도 공정하게 백신 지원을 할 것”이라며 “세계 각국의 연대만이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17일 백악관 연설에서 이미 지원 계획을 발표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천만 회 분 외에 화이자와 모더나, 존슨앤드존슨의 얀센 백신 2천만 회 분을 추가로 해외에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WH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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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美 백신 지원 계획에 “환영…헌신에 감사”
    • 입력 2021-05-18 07:43:58
    • 수정2021-05-18 07:54:19
    국제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백신 2천만 회 분 이상을 외국에 지원하기로 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 시각으로 17일 트위터에 “필요한 국가에 백신 8천만 회분을 지원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계획을 환영한다”며 “전 세계 보건을 위한 헌신에 감사한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또 “코백스, 즉 국제 백신 지원 프로젝트도 공정하게 백신 지원을 할 것”이라며 “세계 각국의 연대만이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17일 백악관 연설에서 이미 지원 계획을 발표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천만 회 분 외에 화이자와 모더나, 존슨앤드존슨의 얀센 백신 2천만 회 분을 추가로 해외에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WH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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