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단순 노무직 2만 5천 명↑…“고용의 질 개선 안 돼”
입력 2021.05.18 (08:00)
수정 2021.05.1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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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부산의 단순 노무직 노동자 증가 폭이 1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부산의 단순 노무 종사자 수는 지난해 4월 22만 천 명에서 올해 4월 24만 6천 명으로 11.3%인 2만 5천 명이 늘었습니다.
2019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 폭입니다.
전문가들은 고용의 질이 높은 전문직은 많이 늘어나지 않고,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단순 노무직이 늘어나는 등 고용의 질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부산의 단순 노무 종사자 수는 지난해 4월 22만 천 명에서 올해 4월 24만 6천 명으로 11.3%인 2만 5천 명이 늘었습니다.
2019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 폭입니다.
전문가들은 고용의 질이 높은 전문직은 많이 늘어나지 않고,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단순 노무직이 늘어나는 등 고용의 질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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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단순 노무직 2만 5천 명↑…“고용의 질 개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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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18 08:00:13
- 수정2021-05-18 08:02:32

지난달 부산의 단순 노무직 노동자 증가 폭이 1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부산의 단순 노무 종사자 수는 지난해 4월 22만 천 명에서 올해 4월 24만 6천 명으로 11.3%인 2만 5천 명이 늘었습니다.
2019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 폭입니다.
전문가들은 고용의 질이 높은 전문직은 많이 늘어나지 않고,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단순 노무직이 늘어나는 등 고용의 질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부산의 단순 노무 종사자 수는 지난해 4월 22만 천 명에서 올해 4월 24만 6천 명으로 11.3%인 2만 5천 명이 늘었습니다.
2019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 폭입니다.
전문가들은 고용의 질이 높은 전문직은 많이 늘어나지 않고,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단순 노무직이 늘어나는 등 고용의 질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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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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