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장기 출장 오리온 직원 사망…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1.05.18 (10:18) 수정 2021.05.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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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공장에 출장을 갔던 제과업체 오리온의 직원이 현지에서 숨졌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인도 라자스탄주에 있는 오리온 공장에 장기 출장 중이던 직원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 진단 키트로 검사했을 당시에는 음성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리온 인도 공장에는 주재원 1명과 장기 출장 직원 2명 등 한국인 3명이 근무했고, 또 다른 장기 출장 직원은 숨진 직원의 유해와 함께 귀국했습니다.

인도에 남은 주재원 1명은 현지에서 경찰 조사 등을 마치고 난 뒤 귀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오리온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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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장기 출장 오리온 직원 사망…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 입력 2021-05-18 10:18:33
    • 수정2021-05-18 10:30:18
    경제
인도 공장에 출장을 갔던 제과업체 오리온의 직원이 현지에서 숨졌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인도 라자스탄주에 있는 오리온 공장에 장기 출장 중이던 직원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 진단 키트로 검사했을 당시에는 음성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리온 인도 공장에는 주재원 1명과 장기 출장 직원 2명 등 한국인 3명이 근무했고, 또 다른 장기 출장 직원은 숨진 직원의 유해와 함께 귀국했습니다.

인도에 남은 주재원 1명은 현지에서 경찰 조사 등을 마치고 난 뒤 귀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오리온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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