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하키 20대 국가대표 선수 확진… 나머지 선수단 ‘음성’

입력 2021.05.18 (10:43) 수정 2021.05.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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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서 전지 훈련하던 여자하키 국가대표팀 선수 가운데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북 제천시와 대한하키협회는 경기도 평택시청 소속 여자하키 국가대표팀 선수인 20대 A 씨가 오늘(18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7일), 경기도 고양시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 외출해 경기도 평택에서 지인인 경기도 고양시 확진자와 저녁 식사한 뒤 지난 16일, 숙소로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방역당국이 오늘(18일) 선수 23명 등 나머지 선수단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여자하키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치러질 국제대회를 대비해 지난 5일부터 15일 동안 충북 제천 청풍 국제하키장에서 전지 훈련하고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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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하키 20대 국가대표 선수 확진… 나머지 선수단 ‘음성’
    • 입력 2021-05-18 10:43:43
    • 수정2021-05-18 16:48:41
    사회
충북 제천에서 전지 훈련하던 여자하키 국가대표팀 선수 가운데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북 제천시와 대한하키협회는 경기도 평택시청 소속 여자하키 국가대표팀 선수인 20대 A 씨가 오늘(18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7일), 경기도 고양시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 외출해 경기도 평택에서 지인인 경기도 고양시 확진자와 저녁 식사한 뒤 지난 16일, 숙소로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방역당국이 오늘(18일) 선수 23명 등 나머지 선수단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여자하키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치러질 국제대회를 대비해 지난 5일부터 15일 동안 충북 제천 청풍 국제하키장에서 전지 훈련하고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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