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다문화가족 사망 화재 관련 60대 이웃 주민 구속

입력 2021.05.18 (21:48) 수정 2021.05.1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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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다문화 가족 3명이 숨진 원주의 한 철거 예정 지역 화재와 관련해, 불이 난 집의 이웃집에 살던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원주시 명륜동에 살던 65살 김 모 씨를 중실화와 중과실 치사상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화재 당시, 김 씨는 집 안에 있던 석유난로를 넘어뜨려 불이 나면서, 이 불이 이웃집으로까지 번져 필리핀 국적 70대 할머니와 손자, 손녀 등 3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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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다문화가족 사망 화재 관련 60대 이웃 주민 구속
    • 입력 2021-05-18 21:48:22
    • 수정2021-05-18 21:55:58
    뉴스9(춘천)
올해 1월 다문화 가족 3명이 숨진 원주의 한 철거 예정 지역 화재와 관련해, 불이 난 집의 이웃집에 살던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원주시 명륜동에 살던 65살 김 모 씨를 중실화와 중과실 치사상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화재 당시, 김 씨는 집 안에 있던 석유난로를 넘어뜨려 불이 나면서, 이 불이 이웃집으로까지 번져 필리핀 국적 70대 할머니와 손자, 손녀 등 3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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