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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 6·25 참전대대 전사자 명비 제막
입력 2021.05.19 (02:36) 수정 2021.05.19 (02:37) 국제
프랑스 정부가 6·25 전쟁에 참전했다가 숨진 용사 292명의 이름을 새긴 비석을 제작해 참전 기념비에 추가했습니다.

프랑스 국방부는 현지시각 18일 오전, 파리 4구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기념비에 전쟁 중 사망하거나 실종된 프랑스인 268명과 한국인 24명의 이름을 적은 비석을 설치하는 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파리 도심 한복판에 세워져 있는 한반도 지도 모양의 참전 기념비에는 그간 프랑스가 1950∼1953년 유엔군 소속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는 글귀만 적혀있었습니다.

다리외세크 프랑스 보훈장관은 프랑스군의 한국전 참전은 프랑스 영토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던 만큼 매우 특별한 일이었다며 이를 계기로 양국이 굳건한 우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프랑스 대대를 이끌었던 랄프 몽클라르 장군의 아들 롤랑 몽클라르 씨는 이번 명비 설치는 프랑스 참전대대 전원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공식적인 경의라며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프랑스국방부 제공]
  • 프랑스, 파리에 6·25 참전대대 전사자 명비 제막
    • 입력 2021-05-19 02:36:28
    • 수정2021-05-19 02:37:36
    국제
프랑스 정부가 6·25 전쟁에 참전했다가 숨진 용사 292명의 이름을 새긴 비석을 제작해 참전 기념비에 추가했습니다.

프랑스 국방부는 현지시각 18일 오전, 파리 4구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기념비에 전쟁 중 사망하거나 실종된 프랑스인 268명과 한국인 24명의 이름을 적은 비석을 설치하는 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파리 도심 한복판에 세워져 있는 한반도 지도 모양의 참전 기념비에는 그간 프랑스가 1950∼1953년 유엔군 소속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는 글귀만 적혀있었습니다.

다리외세크 프랑스 보훈장관은 프랑스군의 한국전 참전은 프랑스 영토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던 만큼 매우 특별한 일이었다며 이를 계기로 양국이 굳건한 우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프랑스 대대를 이끌었던 랄프 몽클라르 장군의 아들 롤랑 몽클라르 씨는 이번 명비 설치는 프랑스 참전대대 전원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공식적인 경의라며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프랑스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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