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노조, “금요일 오후 백신 접종 권고 철회해야”

입력 2021.05.19 (07:45) 수정 2021.05.1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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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노동조합연맹은 교사의 건강권을 존중한다면 특정 요일의 백신 접종을 권고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교사노조는 초등 1, 2학년 담당교사와 유치원 교사의 코로나19 예방 접종과 관련해 전북과 경기, 대구 등지의 여러 학교에서는 금요일 수업을 마친 뒤 주사를 맞으라며 사실상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접종 뒤 주말에 이상 반응이 나타날 경우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데 전문의 휴무 등으로 안전한 진료가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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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노조, “금요일 오후 백신 접종 권고 철회해야”
    • 입력 2021-05-19 07:45:45
    • 수정2021-05-19 07:48:14
    뉴스광장(전주)
교사노동조합연맹은 교사의 건강권을 존중한다면 특정 요일의 백신 접종을 권고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교사노조는 초등 1, 2학년 담당교사와 유치원 교사의 코로나19 예방 접종과 관련해 전북과 경기, 대구 등지의 여러 학교에서는 금요일 수업을 마친 뒤 주사를 맞으라며 사실상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접종 뒤 주말에 이상 반응이 나타날 경우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데 전문의 휴무 등으로 안전한 진료가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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