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 압도적 찬성 통과
입력 2021.05.19 (07:55)
수정 2021.05.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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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은 현지시각 18일 미국에 사는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 방지법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하면 법은 공식 발효됩니다.
미 하원은 이날 표결에서 찬성 364, 반대 62로 법안을 처리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습니다. 반대표는 모두 공화당에서 나왔습니다,
앞서 상원은 지난달 말 94대 1로 이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법안은 코로나19 대유행 관련 증오범죄에 대한 모든 보고를 검토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법무부 관리를 배치하고, 증오범죄에 대응하는 주 및 지방의 사법기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또 대유행을 묘사하는 인종차별적 언어 사용을 줄이도록 하는 지침을 내리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미 하원은 이날 표결에서 찬성 364, 반대 62로 법안을 처리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습니다. 반대표는 모두 공화당에서 나왔습니다,
앞서 상원은 지난달 말 94대 1로 이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법안은 코로나19 대유행 관련 증오범죄에 대한 모든 보고를 검토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법무부 관리를 배치하고, 증오범죄에 대응하는 주 및 지방의 사법기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또 대유행을 묘사하는 인종차별적 언어 사용을 줄이도록 하는 지침을 내리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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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하원,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 압도적 찬성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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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19 07:55:05
- 수정2021-05-19 08:03:58
미국 하원은 현지시각 18일 미국에 사는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 방지법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하면 법은 공식 발효됩니다.
미 하원은 이날 표결에서 찬성 364, 반대 62로 법안을 처리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습니다. 반대표는 모두 공화당에서 나왔습니다,
앞서 상원은 지난달 말 94대 1로 이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법안은 코로나19 대유행 관련 증오범죄에 대한 모든 보고를 검토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법무부 관리를 배치하고, 증오범죄에 대응하는 주 및 지방의 사법기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또 대유행을 묘사하는 인종차별적 언어 사용을 줄이도록 하는 지침을 내리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미 하원은 이날 표결에서 찬성 364, 반대 62로 법안을 처리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습니다. 반대표는 모두 공화당에서 나왔습니다,
앞서 상원은 지난달 말 94대 1로 이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법안은 코로나19 대유행 관련 증오범죄에 대한 모든 보고를 검토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법무부 관리를 배치하고, 증오범죄에 대응하는 주 및 지방의 사법기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또 대유행을 묘사하는 인종차별적 언어 사용을 줄이도록 하는 지침을 내리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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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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