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방역당국 “백신 접종 효과 분명” 고령층 접종 예약 거듭 부탁
입력 2021.05.19 (09:43) 사회
방역 당국이 예방접종의 효과가 나타난 사례들을 소개하며 고령층의 예방접종 예약을 거듭 부탁했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19일) 중대본 모두발언에서 "현재 60∼74세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률은 49.5%"라며 "아직 백신 접종 예약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접종 예약을 통해 여러분과 가족, 그리고 대한민국이 나아가고 있는 일상 회복의 여정에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권 1차장은 "백신 접종의 효과는 분명하다"며 다양한 백신 효과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권 1차장은 "최근 성남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12명의 확진자 모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입소자와 종사자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해당 요양병원의 종사자와 입소자 중 확진자는 단 1명도 없었다는 말"이라며 "백신 접종이 많은 어르신을 코로나19 감염위험에서 보호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가족 중 접종을 받은 70대 어르신만 감염을 피한 전남 순천 가족 감염 사례와 충북 괴산군 교회 백신 접종자의 사례 등 "백신 접종의 효과를 입증하는 사례는 속속 보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곳곳에서 이러한 일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과성에 대해서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권 1차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이후 일상생활에도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제 제가 코로나19라는 신종 감염병에 감염될 확률은 극히 낮아졌으며, 혹시 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 악화할 확률은 거의 없다는 사실을 저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화이자 백신을 1회 접종한 이들의 약 96%가 코로나19 항체를 생성했다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연구진의 연구 결과도 이를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신 접종이라는 것을 저는 확신한다"며 "어르신들께서도 접종을 받으시고 자신감 있게 일상 회복으로 가는 첫걸음을 내딛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방역당국 “백신 접종 효과 분명” 고령층 접종 예약 거듭 부탁
    • 입력 2021-05-19 09:43:54
    사회
방역 당국이 예방접종의 효과가 나타난 사례들을 소개하며 고령층의 예방접종 예약을 거듭 부탁했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19일) 중대본 모두발언에서 "현재 60∼74세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률은 49.5%"라며 "아직 백신 접종 예약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접종 예약을 통해 여러분과 가족, 그리고 대한민국이 나아가고 있는 일상 회복의 여정에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권 1차장은 "백신 접종의 효과는 분명하다"며 다양한 백신 효과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권 1차장은 "최근 성남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12명의 확진자 모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입소자와 종사자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해당 요양병원의 종사자와 입소자 중 확진자는 단 1명도 없었다는 말"이라며 "백신 접종이 많은 어르신을 코로나19 감염위험에서 보호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가족 중 접종을 받은 70대 어르신만 감염을 피한 전남 순천 가족 감염 사례와 충북 괴산군 교회 백신 접종자의 사례 등 "백신 접종의 효과를 입증하는 사례는 속속 보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곳곳에서 이러한 일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과성에 대해서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권 1차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이후 일상생활에도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제 제가 코로나19라는 신종 감염병에 감염될 확률은 극히 낮아졌으며, 혹시 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 악화할 확률은 거의 없다는 사실을 저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화이자 백신을 1회 접종한 이들의 약 96%가 코로나19 항체를 생성했다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연구진의 연구 결과도 이를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신 접종이라는 것을 저는 확신한다"며 "어르신들께서도 접종을 받으시고 자신감 있게 일상 회복으로 가는 첫걸음을 내딛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