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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의힘, 5·18 지원금 모독한 당원 엄중 문책하라”
입력 2021.05.19 (10:40) 수정 2021.05.19 (10:41) 정치
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김영환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이 경기도의 5·18 지원금에 대해 모독했다며 국민의힘에 소속 당원인 김 전 최고위원을 엄중 문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19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참전유공자 생계지원금이 참전유공자 모욕일 수 없듯이 생계가 어려운 광주 5·18 유공자 지원이 모독일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5·18 유공자 출신인 김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어제(18일) 페이스북에 경기도가 5·18 유공자에게 10만 원의 지원금을 주는 것을 두고 "광주정신 모독이자 유공자에 대한 모욕"이라며 "천박한 돈으로 하는 모리배 정치"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이 지사는 "국민의힘 주장에 따르면 여전히 5.18 지원금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5·18을 모독하고 있으니 중단시켜야 한다"며 "같은 국가 지정 유공자이지만 5·18 유공자의 생계지원금은 아예 없었고, 경기도와 서울시 지원금은 다른 국가유공자에 비교하면 턱없는 소액"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겉으로는 5·18을 인정한다면서도 5·18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같은 유공자라도 5·18 유공자는 차별하는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며 "광주학살 주역의 후예로서 눈앞에선 표가 아쉬워 사죄 쇼를 벌이면서 뒤로는 피해자 무덤에 침을 뱉는 양두구육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재명 “국민의힘, 5·18 지원금 모독한 당원 엄중 문책하라”
    • 입력 2021-05-19 10:40:46
    • 수정2021-05-19 10:41:33
    정치
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김영환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이 경기도의 5·18 지원금에 대해 모독했다며 국민의힘에 소속 당원인 김 전 최고위원을 엄중 문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19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참전유공자 생계지원금이 참전유공자 모욕일 수 없듯이 생계가 어려운 광주 5·18 유공자 지원이 모독일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5·18 유공자 출신인 김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어제(18일) 페이스북에 경기도가 5·18 유공자에게 10만 원의 지원금을 주는 것을 두고 "광주정신 모독이자 유공자에 대한 모욕"이라며 "천박한 돈으로 하는 모리배 정치"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이 지사는 "국민의힘 주장에 따르면 여전히 5.18 지원금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5·18을 모독하고 있으니 중단시켜야 한다"며 "같은 국가 지정 유공자이지만 5·18 유공자의 생계지원금은 아예 없었고, 경기도와 서울시 지원금은 다른 국가유공자에 비교하면 턱없는 소액"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겉으로는 5·18을 인정한다면서도 5·18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같은 유공자라도 5·18 유공자는 차별하는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며 "광주학살 주역의 후예로서 눈앞에선 표가 아쉬워 사죄 쇼를 벌이면서 뒤로는 피해자 무덤에 침을 뱉는 양두구육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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