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내일 당대표 출마 선언…오늘은 민심 들으러 대구 방문

입력 2021.05.19 (11:35) 수정 2021.05.19 (16: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오늘(19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내일 오전 국회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은 내일 출마 선언 직후 광주를 찾아 지지자들과 만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나 전 의원은 오늘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거의 마음을 굳혔다"며 출마를 기정사실로 한 바 있습니다.

또 대구의 대표적인 사찰, "동화사의 봉축법요식에 참석한다"며, "대구, 경북 지역이 우리 당을 지지하는 분들이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민심도 두루 들을 겸 움직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당대표 경선에는 나 전 의원을 비롯해 조해진·홍문표·윤영석·주호영·조경태·김웅·김은혜 의원, 신상진 전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 등 10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나경원, 내일 당대표 출마 선언…오늘은 민심 들으러 대구 방문
    • 입력 2021-05-19 11:35:52
    • 수정2021-05-19 16:04:19
    정치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오늘(19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내일 오전 국회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은 내일 출마 선언 직후 광주를 찾아 지지자들과 만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나 전 의원은 오늘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거의 마음을 굳혔다"며 출마를 기정사실로 한 바 있습니다.

또 대구의 대표적인 사찰, "동화사의 봉축법요식에 참석한다"며, "대구, 경북 지역이 우리 당을 지지하는 분들이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민심도 두루 들을 겸 움직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당대표 경선에는 나 전 의원을 비롯해 조해진·홍문표·윤영석·주호영·조경태·김웅·김은혜 의원, 신상진 전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 등 10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