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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미국으로 출국…22일 새벽 바이든과 정상회담
입력 2021.05.19 (14:24) 수정 2021.05.19 (15:35)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한미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19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출국 직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유영민 비서실장, 로버트 랩슨 주한미국대사 대리 등과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이후 첫 순방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고, 랩슨 대사 대리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정부의 외교안보팀이 한반도를 잘 알고 있어 대화가 수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방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22일 토요일 새벽,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백신 헙력을 포함한 코로나19 대응 방안, 대북 정책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반도체, 배터리 등 신산업 분야 협력 강화와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 정상은 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회담 결과를 발표합니다.

문 대통령은 방미 기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포함한 하원 지도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미국 최초의 흑인 추기경인 윌턴 그레고리 워싱턴DC 대주교와도 각각 만납니다.

워싱턴 일정을 마친 뒤엔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이동해, 현지 진출 기업인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방문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방미 기간 미국의 제약회사와 한국 기업 간 백신 관련 투자 협약식에 참석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3박 5일의 일정을 마친 뒤, 오는 23일 오후 늦게 귀국할 예정입니다.

[서울=공동취재단]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 대통령, 미국으로 출국…22일 새벽 바이든과 정상회담
    • 입력 2021-05-19 14:24:43
    • 수정2021-05-19 15:35:03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한미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19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출국 직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유영민 비서실장, 로버트 랩슨 주한미국대사 대리 등과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이후 첫 순방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고, 랩슨 대사 대리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정부의 외교안보팀이 한반도를 잘 알고 있어 대화가 수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방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22일 토요일 새벽,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백신 헙력을 포함한 코로나19 대응 방안, 대북 정책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반도체, 배터리 등 신산업 분야 협력 강화와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 정상은 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회담 결과를 발표합니다.

문 대통령은 방미 기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포함한 하원 지도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미국 최초의 흑인 추기경인 윌턴 그레고리 워싱턴DC 대주교와도 각각 만납니다.

워싱턴 일정을 마친 뒤엔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이동해, 현지 진출 기업인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방문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방미 기간 미국의 제약회사와 한국 기업 간 백신 관련 투자 협약식에 참석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3박 5일의 일정을 마친 뒤, 오는 23일 오후 늦게 귀국할 예정입니다.

[서울=공동취재단]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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