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 생필품 보관 창고서 불…1명 부상

입력 2021.05.19 (15:29) 수정 2021.05.20 (0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9일 오후 2시 10분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층짜리 생필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9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업체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창고 건물 한 동이 전소하고, 인근 3개 동은 불이 번지면서 일부가 소실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58대와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2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잔불 진화 작업 끝에 밤 11시 25분 완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시흥 생필품 보관 창고서 불…1명 부상
    • 입력 2021-05-19 15:29:10
    • 수정2021-05-20 01:54:28
    사회
19일 오후 2시 10분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층짜리 생필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9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업체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창고 건물 한 동이 전소하고, 인근 3개 동은 불이 번지면서 일부가 소실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58대와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2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잔불 진화 작업 끝에 밤 11시 25분 완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