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만에서 ‘산소부족 물 덩어리’ 올해 첫 관측
입력 2021.05.19 (19:35)
수정 2021.05.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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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 일부 바다에서 올해 첫 빈산소수괴, 즉 '산소부족 물 덩어리'가 관측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7일과 어제 현장조사를 통해 진해만 안쪽에 진동만과 원문만, 고현만 해역에서 이를 확인했다며 현재 약한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수온 상승에 따라 발생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산소부족 물 덩어리'가 확대되면 산소가 바다 저층으로 공급되지 않아 양식장 수산물 폐사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7일과 어제 현장조사를 통해 진해만 안쪽에 진동만과 원문만, 고현만 해역에서 이를 확인했다며 현재 약한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수온 상승에 따라 발생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산소부족 물 덩어리'가 확대되면 산소가 바다 저층으로 공급되지 않아 양식장 수산물 폐사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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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만에서 ‘산소부족 물 덩어리’ 올해 첫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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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19 19:35:47
- 수정2021-05-19 19:41:17
진해만 일부 바다에서 올해 첫 빈산소수괴, 즉 '산소부족 물 덩어리'가 관측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7일과 어제 현장조사를 통해 진해만 안쪽에 진동만과 원문만, 고현만 해역에서 이를 확인했다며 현재 약한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수온 상승에 따라 발생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산소부족 물 덩어리'가 확대되면 산소가 바다 저층으로 공급되지 않아 양식장 수산물 폐사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7일과 어제 현장조사를 통해 진해만 안쪽에 진동만과 원문만, 고현만 해역에서 이를 확인했다며 현재 약한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수온 상승에 따라 발생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산소부족 물 덩어리'가 확대되면 산소가 바다 저층으로 공급되지 않아 양식장 수산물 폐사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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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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