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첫 득점왕,MVP 수상
입력 2003.12.1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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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 하우젠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성남 김도훈이 사상 처음 득점왕과 최우수 선수상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김도훈은 MVP 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밝혀 MVP다운 훈훈한 인정을 보였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28골로 득점상을 받은 김도훈은 베스트11에 이어 MVP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MVP와 득점상 동시수상은 출범 20년을 맞은 K리그 역사상 김도훈이 처음입니다.
⊙김도훈(성남 일화): 동료 선수들 그리고 뒤에서 묵묵히 노력해줬던 2군 선수들이랑 같이 이 기쁨을 나누고 싶고 그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기자: 신인상을 받은 정조국은 내년 시즌 거듭나 2년차 징크스를 밟지 않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정조국(안양 LG): 올 동계훈련 잘 해서 내년에는 더욱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자: 대구FC 창단의 주역인 조해녕 대구시장과 대구시장과 한국체육기자연맹 등은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황선홍과 홍명보 등 한일 월드컵스타들이 시상에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도훈은 1800만원의 상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겠다고 밝혀 최고 스타다운 온정도 보였습니다.
시상식에 이어 홍명보와 윤정환 등은 서울의 한 병원을 찾아 직접 사랑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연말을 맞아 산타처럼 온정을 쏟고 있는 축구스타들은 오는 2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소아암 환자 돕기 자선축구대회에 참가해 또 한번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김도훈은 MVP 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밝혀 MVP다운 훈훈한 인정을 보였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28골로 득점상을 받은 김도훈은 베스트11에 이어 MVP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MVP와 득점상 동시수상은 출범 20년을 맞은 K리그 역사상 김도훈이 처음입니다.
⊙김도훈(성남 일화): 동료 선수들 그리고 뒤에서 묵묵히 노력해줬던 2군 선수들이랑 같이 이 기쁨을 나누고 싶고 그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기자: 신인상을 받은 정조국은 내년 시즌 거듭나 2년차 징크스를 밟지 않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정조국(안양 LG): 올 동계훈련 잘 해서 내년에는 더욱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자: 대구FC 창단의 주역인 조해녕 대구시장과 대구시장과 한국체육기자연맹 등은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황선홍과 홍명보 등 한일 월드컵스타들이 시상에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도훈은 1800만원의 상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겠다고 밝혀 최고 스타다운 온정도 보였습니다.
시상식에 이어 홍명보와 윤정환 등은 서울의 한 병원을 찾아 직접 사랑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연말을 맞아 산타처럼 온정을 쏟고 있는 축구스타들은 오는 2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소아암 환자 돕기 자선축구대회에 참가해 또 한번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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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훈 첫 득점왕,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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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삼성 하우젠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성남 김도훈이 사상 처음 득점왕과 최우수 선수상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김도훈은 MVP 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밝혀 MVP다운 훈훈한 인정을 보였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28골로 득점상을 받은 김도훈은 베스트11에 이어 MVP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MVP와 득점상 동시수상은 출범 20년을 맞은 K리그 역사상 김도훈이 처음입니다.
⊙김도훈(성남 일화): 동료 선수들 그리고 뒤에서 묵묵히 노력해줬던 2군 선수들이랑 같이 이 기쁨을 나누고 싶고 그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기자: 신인상을 받은 정조국은 내년 시즌 거듭나 2년차 징크스를 밟지 않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정조국(안양 LG): 올 동계훈련 잘 해서 내년에는 더욱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자: 대구FC 창단의 주역인 조해녕 대구시장과 대구시장과 한국체육기자연맹 등은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황선홍과 홍명보 등 한일 월드컵스타들이 시상에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도훈은 1800만원의 상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겠다고 밝혀 최고 스타다운 온정도 보였습니다.
시상식에 이어 홍명보와 윤정환 등은 서울의 한 병원을 찾아 직접 사랑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연말을 맞아 산타처럼 온정을 쏟고 있는 축구스타들은 오는 2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소아암 환자 돕기 자선축구대회에 참가해 또 한번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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