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646명…“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 유의해야”
입력 2021.05.20 (09:44)
수정 2021.05.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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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조혜진 기자, 자세한 현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6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은 619명, 해외유입은 27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38명, 경기 183명으로 수도권 집중 현상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경북 33명, 울산 25명 충남 19명 부산 17명 등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4월 이후 PC방과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 사례가 줄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시설은 환기가 잘되지 않아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이용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60세~74세 어르신의 백신접종 예약률이 50.1%로 나타나 점차 둔화되고 있다며 일상회복을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다음 달 말 고령층 예방접종이 끝날 때까지 확산세가 통제되는 수준을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인데요.
지금의 유행추세를 감안해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 두기 조정안을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
오늘(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조혜진 기자, 자세한 현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6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은 619명, 해외유입은 27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38명, 경기 183명으로 수도권 집중 현상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경북 33명, 울산 25명 충남 19명 부산 17명 등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4월 이후 PC방과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 사례가 줄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시설은 환기가 잘되지 않아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이용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60세~74세 어르신의 백신접종 예약률이 50.1%로 나타나 점차 둔화되고 있다며 일상회복을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다음 달 말 고령층 예방접종이 끝날 때까지 확산세가 통제되는 수준을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인데요.
지금의 유행추세를 감안해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 두기 조정안을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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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확진 646명…“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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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5-20 10:01:22
[앵커]
오늘(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조혜진 기자, 자세한 현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6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은 619명, 해외유입은 27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38명, 경기 183명으로 수도권 집중 현상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경북 33명, 울산 25명 충남 19명 부산 17명 등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4월 이후 PC방과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 사례가 줄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시설은 환기가 잘되지 않아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이용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60세~74세 어르신의 백신접종 예약률이 50.1%로 나타나 점차 둔화되고 있다며 일상회복을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다음 달 말 고령층 예방접종이 끝날 때까지 확산세가 통제되는 수준을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인데요.
지금의 유행추세를 감안해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 두기 조정안을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
오늘(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조혜진 기자, 자세한 현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6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은 619명, 해외유입은 27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38명, 경기 183명으로 수도권 집중 현상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경북 33명, 울산 25명 충남 19명 부산 17명 등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4월 이후 PC방과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 사례가 줄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시설은 환기가 잘되지 않아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이용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60세~74세 어르신의 백신접종 예약률이 50.1%로 나타나 점차 둔화되고 있다며 일상회복을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다음 달 말 고령층 예방접종이 끝날 때까지 확산세가 통제되는 수준을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인데요.
지금의 유행추세를 감안해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 두기 조정안을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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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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