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앵커: 대선 불법자금과 관련해 검찰이 정당계좌 100여 개를 추적하는 등 전면 조사에 나섰습니다.
신상우 씨 등 10여 명은 썬앤문 그룹에서 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 직후 청와대에서 썬앤문 문병욱 회장과 식사를 했다는 설이 제기돼 문 회장과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버섯공장 화재참사의 실종자 12명 가운데 1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전국 곳곳의 버섯공장들이 대형화재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해외 공관장들이 공금으로 술을 마시고 출장비를 떼먹는 등 각종 부패를 저질러왔다고 외교통상부 직원이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부천의 재개발지역 철거현장 주민들이 화염병을 던지며 격렬히 반발하는 과정에서 철거반원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종중재산을 출가한 여성에게도 달라는 소송이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대법원에서 처음으로 공개재판으로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