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교도소서 갱단 유혈 충돌…재소자 최소 7명 사망
입력 2021.05.21 (01:13)
수정 2021.05.2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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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의 한 교도소 안에서 유혈 충돌이 벌어져 재소자 최소 7명이 숨졌다고 AFP통신 등이 20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서부 칸텔 교도소에서 전날 오후 발생한 폭동이 갱단의 싸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프렌사리브레 등 현지 언론은 갱단 조직원인 한 재소자가 자신의 아내가 밖에서 피살된 데 대한 보복으로 다른 조직의 조직원들을 공격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칸텔 교도소는 중미의 악명높은 조직원이 수감돼 있어 이전에도 재소자 간 충돌이 잦았다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500명 정원 교도소에 2천 명 넘게 수감돼 있는 열악한 환경도 폭력 사태를 부추긴다고 인권단체들은 비판하고 있습니다.
과테말라에선 2019년 또 다른 교도소에서도 폭동이 발생해 7명이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당국은 서부 칸텔 교도소에서 전날 오후 발생한 폭동이 갱단의 싸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프렌사리브레 등 현지 언론은 갱단 조직원인 한 재소자가 자신의 아내가 밖에서 피살된 데 대한 보복으로 다른 조직의 조직원들을 공격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칸텔 교도소는 중미의 악명높은 조직원이 수감돼 있어 이전에도 재소자 간 충돌이 잦았다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500명 정원 교도소에 2천 명 넘게 수감돼 있는 열악한 환경도 폭력 사태를 부추긴다고 인권단체들은 비판하고 있습니다.
과테말라에선 2019년 또 다른 교도소에서도 폭동이 발생해 7명이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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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테말라 교도소서 갱단 유혈 충돌…재소자 최소 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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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21 01:13:45
- 수정2021-05-21 01:21:18
과테말라의 한 교도소 안에서 유혈 충돌이 벌어져 재소자 최소 7명이 숨졌다고 AFP통신 등이 20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서부 칸텔 교도소에서 전날 오후 발생한 폭동이 갱단의 싸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프렌사리브레 등 현지 언론은 갱단 조직원인 한 재소자가 자신의 아내가 밖에서 피살된 데 대한 보복으로 다른 조직의 조직원들을 공격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칸텔 교도소는 중미의 악명높은 조직원이 수감돼 있어 이전에도 재소자 간 충돌이 잦았다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500명 정원 교도소에 2천 명 넘게 수감돼 있는 열악한 환경도 폭력 사태를 부추긴다고 인권단체들은 비판하고 있습니다.
과테말라에선 2019년 또 다른 교도소에서도 폭동이 발생해 7명이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당국은 서부 칸텔 교도소에서 전날 오후 발생한 폭동이 갱단의 싸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프렌사리브레 등 현지 언론은 갱단 조직원인 한 재소자가 자신의 아내가 밖에서 피살된 데 대한 보복으로 다른 조직의 조직원들을 공격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칸텔 교도소는 중미의 악명높은 조직원이 수감돼 있어 이전에도 재소자 간 충돌이 잦았다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500명 정원 교도소에 2천 명 넘게 수감돼 있는 열악한 환경도 폭력 사태를 부추긴다고 인권단체들은 비판하고 있습니다.
과테말라에선 2019년 또 다른 교도소에서도 폭동이 발생해 7명이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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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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