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노동자 상수도관 작업중 굴착기에 깔려 숨져

입력 2021.05.21 (05:11) 수정 2021.05.21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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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관 교체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작업도중 후진하는 굴착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의 한 교차로에서 상수도관 교체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 A 씨가 후진하던 굴착기에 치여 숨졌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는 신호를 담당하는 신호수가 없었고, 굴착기 운전자 60대 B 씨는 작업 중 A 씨를 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B 씨와 공사 관리 책임자인 50대 이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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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노동자 상수도관 작업중 굴착기에 깔려 숨져
    • 입력 2021-05-21 05:11:14
    • 수정2021-05-21 05:27:32
    사회
상수도관 교체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작업도중 후진하는 굴착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의 한 교차로에서 상수도관 교체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 A 씨가 후진하던 굴착기에 치여 숨졌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는 신호를 담당하는 신호수가 없었고, 굴착기 운전자 60대 B 씨는 작업 중 A 씨를 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B 씨와 공사 관리 책임자인 50대 이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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