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최재형·김동연 등 잠룡 거론 고무적…통합플랫폼 만들어야”

입력 2021.05.21 (10:38) 수정 2021.05.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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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야권에 속한 후보들이 적절한 시점에 제1야당인 국민의힘 통합플랫폼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 대행은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년 대선에서 정권 교체라는 국민적 열망을 이루기 위해선 국민의힘이 중심에 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제주지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 안철수 대표 등 대선 잠룡들의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최근엔 자천타천으로 최재형 감사원장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다.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 대행은 그러면서 “단순한 반문 연대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그 이상의 대통합을 위해 한순간도 혁신을 멈출 수 없다”면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비판하는 데에서 더 나아가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아젠다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 대행은 “부동산 정책, 탈원전 정책의 시정, 일자리·반도체·백신 문제는 물론 소상공인과 청년, 여성과 장애인 등 지역과 세대를 넘어서서 중도와 보수, 나아가 합리적 진보를 아우를 수 있는 과감한 변화와 도전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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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21 10:38:46
    • 수정2021-05-21 10:47:49
    정치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야권에 속한 후보들이 적절한 시점에 제1야당인 국민의힘 통합플랫폼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 대행은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년 대선에서 정권 교체라는 국민적 열망을 이루기 위해선 국민의힘이 중심에 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제주지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 안철수 대표 등 대선 잠룡들의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최근엔 자천타천으로 최재형 감사원장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다.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 대행은 그러면서 “단순한 반문 연대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그 이상의 대통합을 위해 한순간도 혁신을 멈출 수 없다”면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비판하는 데에서 더 나아가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아젠다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 대행은 “부동산 정책, 탈원전 정책의 시정, 일자리·반도체·백신 문제는 물론 소상공인과 청년, 여성과 장애인 등 지역과 세대를 넘어서서 중도와 보수, 나아가 합리적 진보를 아우를 수 있는 과감한 변화와 도전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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