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號 민주당 반도체 특위 출범…“정부 놓치는 것 채워야”
입력 2021.05.21 (11:16)
수정 2021.05.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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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취임 후 새롭게 구성된 당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5선 변재일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고, 당초 위원장이었던 양향자 의원은 부위원장 겸 간사에 임명됐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특위 출범식에서 “반도체는 한국 경제의 기둥”이라면서 “당 대표로 취임하면서 5대 핵심과제로 반도체를 꼽은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13일 K-반도체 과제가 발표됐는데 이를 점검하고 정부에서 놓치는 것을 채우기 바란다”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재편에 따라 산업 지원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변재일 특위 위원장은 “K-반도체 전략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입법과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며 “정부 부처 간 협의, 합의가 지연되면 조정해, 정부 대책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관련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점검하면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소재, 부품, 장비와 관련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하도록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5선 변재일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고, 당초 위원장이었던 양향자 의원은 부위원장 겸 간사에 임명됐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특위 출범식에서 “반도체는 한국 경제의 기둥”이라면서 “당 대표로 취임하면서 5대 핵심과제로 반도체를 꼽은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13일 K-반도체 과제가 발표됐는데 이를 점검하고 정부에서 놓치는 것을 채우기 바란다”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재편에 따라 산업 지원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변재일 특위 위원장은 “K-반도체 전략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입법과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며 “정부 부처 간 협의, 합의가 지연되면 조정해, 정부 대책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관련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점검하면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소재, 부품, 장비와 관련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하도록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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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5-21 11:39:56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취임 후 새롭게 구성된 당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5선 변재일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고, 당초 위원장이었던 양향자 의원은 부위원장 겸 간사에 임명됐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특위 출범식에서 “반도체는 한국 경제의 기둥”이라면서 “당 대표로 취임하면서 5대 핵심과제로 반도체를 꼽은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13일 K-반도체 과제가 발표됐는데 이를 점검하고 정부에서 놓치는 것을 채우기 바란다”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재편에 따라 산업 지원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변재일 특위 위원장은 “K-반도체 전략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입법과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며 “정부 부처 간 협의, 합의가 지연되면 조정해, 정부 대책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관련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점검하면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소재, 부품, 장비와 관련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하도록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5선 변재일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고, 당초 위원장이었던 양향자 의원은 부위원장 겸 간사에 임명됐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특위 출범식에서 “반도체는 한국 경제의 기둥”이라면서 “당 대표로 취임하면서 5대 핵심과제로 반도체를 꼽은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13일 K-반도체 과제가 발표됐는데 이를 점검하고 정부에서 놓치는 것을 채우기 바란다”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재편에 따라 산업 지원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변재일 특위 위원장은 “K-반도체 전략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입법과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며 “정부 부처 간 협의, 합의가 지연되면 조정해, 정부 대책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관련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점검하면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소재, 부품, 장비와 관련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하도록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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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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