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2만 2천 곳까지 확대…“배달음식도 확인”

입력 2021.05.21 (14:46) 수정 2021.05.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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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올해 안에 전국 2만 2천 곳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한 뒤 등급을 지정해주는 제도로, 2017년 5월부터 시행됐습니다.

등급 지정을 신청하면 현장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세 단계로 나눠 부여합니다.

이달 7일 기준 1만 9,153곳 가운데 휴·폐업한 업소를 제외한 1만 6,096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등급별로는 ‘매우 우수’ 1만 3,045곳, ‘우수’ 3,198곳, ‘좋음’ 2,910곳 등이다.

특히 올해는 치킨, 피자 등 배달 음식점을 중심으로 위생등급 지정 업소가 늘고 있다고 식약처는 전했습니다.

현재 배달의 민족, 요기요, 인천·군산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인천e음, 배달의 명수) 및 네이버 플레이스 등에서 업소명을 검색하면 위생등급 지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 공식 앱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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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2만 2천 곳까지 확대…“배달음식도 확인”
    • 입력 2021-05-21 14:46:48
    • 수정2021-05-21 15:11:19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올해 안에 전국 2만 2천 곳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한 뒤 등급을 지정해주는 제도로, 2017년 5월부터 시행됐습니다.

등급 지정을 신청하면 현장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세 단계로 나눠 부여합니다.

이달 7일 기준 1만 9,153곳 가운데 휴·폐업한 업소를 제외한 1만 6,096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등급별로는 ‘매우 우수’ 1만 3,045곳, ‘우수’ 3,198곳, ‘좋음’ 2,910곳 등이다.

특히 올해는 치킨, 피자 등 배달 음식점을 중심으로 위생등급 지정 업소가 늘고 있다고 식약처는 전했습니다.

현재 배달의 민족, 요기요, 인천·군산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인천e음, 배달의 명수) 및 네이버 플레이스 등에서 업소명을 검색하면 위생등급 지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 공식 앱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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