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위험한 DMZ’를 ‘안전한 DMZ’로 바꿔야”

입력 2021.05.21 (15:47) 수정 2021.05.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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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는 “‘위험한 DMZ’를 ‘안전한 DMZ’로 바꿔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21일(오늘)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DMZ 포럼’ 기조연설에서 “전쟁과 분단이 결박한 이곳을 풀어헤치고 평화의 문을 과감하게 열어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남북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하는 것이 그 첫 출발”이라면서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다시 한 번 비판했습니다.

이 지사는 “대북전단 살포는 접경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유발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것과 동시에 평화를 훼손하는 범죄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지사는 특히 “개성공단 재개는 남북 간 긴장 완화와 교류협력의 버팀목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조속한 시기에 개성공단이 정상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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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위험한 DMZ’를 ‘안전한 DMZ’로 바꿔야”
    • 입력 2021-05-21 15:47:40
    • 수정2021-05-21 15:51:36
    사회
이재명 경기지사는 “‘위험한 DMZ’를 ‘안전한 DMZ’로 바꿔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21일(오늘)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DMZ 포럼’ 기조연설에서 “전쟁과 분단이 결박한 이곳을 풀어헤치고 평화의 문을 과감하게 열어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남북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하는 것이 그 첫 출발”이라면서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다시 한 번 비판했습니다.

이 지사는 “대북전단 살포는 접경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유발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것과 동시에 평화를 훼손하는 범죄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지사는 특히 “개성공단 재개는 남북 간 긴장 완화와 교류협력의 버팀목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조속한 시기에 개성공단이 정상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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