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판정 40대, 4명에 장기 기증하고 영면
입력 2021.05.21 (19:38)
수정 2021.05.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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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이 네 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영면했습니다.
전북대병원은 뇌출혈로 병원에 이송돼 지난 14일 뇌사 판정을 받은 남성진 씨가 병마를 견뎌 온 장기이식 대기 환자 네 명에게 심장과 폐, 좌우 신장을 기증한 뒤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은 가족을 위해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았던 남 씨가 환자들에게 새 새명을 선물함으로써 못다 이룬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전북대병원은 뇌출혈로 병원에 이송돼 지난 14일 뇌사 판정을 받은 남성진 씨가 병마를 견뎌 온 장기이식 대기 환자 네 명에게 심장과 폐, 좌우 신장을 기증한 뒤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은 가족을 위해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았던 남 씨가 환자들에게 새 새명을 선물함으로써 못다 이룬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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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사 판정 40대, 4명에 장기 기증하고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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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21 19:38:45
- 수정2021-05-21 19:45:40
뇌사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이 네 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영면했습니다.
전북대병원은 뇌출혈로 병원에 이송돼 지난 14일 뇌사 판정을 받은 남성진 씨가 병마를 견뎌 온 장기이식 대기 환자 네 명에게 심장과 폐, 좌우 신장을 기증한 뒤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은 가족을 위해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았던 남 씨가 환자들에게 새 새명을 선물함으로써 못다 이룬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전북대병원은 뇌출혈로 병원에 이송돼 지난 14일 뇌사 판정을 받은 남성진 씨가 병마를 견뎌 온 장기이식 대기 환자 네 명에게 심장과 폐, 좌우 신장을 기증한 뒤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은 가족을 위해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았던 남 씨가 환자들에게 새 새명을 선물함으로써 못다 이룬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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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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