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동산 투기 의혹’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압수수색

입력 2021.05.21 (19:39) 수정 2021.05.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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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실 등 2곳을 3시간에 걸쳐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를 받는 영월군 공무원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영월군 토목직 공무원 출신으로, 2014년에서 2018년 사이 후배 공무원에게 도로 예정지 인근 땅을 직접 팔거나 추천해 준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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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부동산 투기 의혹’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압수수색
    • 입력 2021-05-21 19:39:46
    • 수정2021-05-21 19:55:40
    뉴스7(춘천)
강원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실 등 2곳을 3시간에 걸쳐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를 받는 영월군 공무원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영월군 토목직 공무원 출신으로, 2014년에서 2018년 사이 후배 공무원에게 도로 예정지 인근 땅을 직접 팔거나 추천해 준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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