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단 지역 코로나19 확산…韓 기업 조업 중단

입력 2021.05.21 (19:39) 수정 2021.05.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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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주요 공단 지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보건당국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4차 지역감염이 계속 퍼지면서 지금까지 30개 시와 지방성에서 천 7백 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박장성과 박닌성에는 한국 기업들이 몰려있는데, 각각 680여 명, 370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박장성은 6개 공단 가운데 4개를 폐쇄하기로 결정해, 한국과 일본 기업 2곳을 비롯해 애플의 협력사인 대만 폭스콘도 조업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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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공단 지역 코로나19 확산…韓 기업 조업 중단
    • 입력 2021-05-21 19:39:53
    • 수정2021-05-21 19: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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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주요 공단 지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보건당국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4차 지역감염이 계속 퍼지면서 지금까지 30개 시와 지방성에서 천 7백 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박장성과 박닌성에는 한국 기업들이 몰려있는데, 각각 680여 명, 370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박장성은 6개 공단 가운데 4개를 폐쇄하기로 결정해, 한국과 일본 기업 2곳을 비롯해 애플의 협력사인 대만 폭스콘도 조업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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