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K] 잇따르는 화이자 백신 ‘과용량 접종’ 문제없나?

입력 2021.05.23 (13:07) 수정 2021.05.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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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1차 신규 접종이 재개됐습니다. 어제(22일)부터 3주간 75살 이상이 대상입니다. 방역 당국은 그동안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 문제로 제한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해 왔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에서 이 화이자 백신을 3주 간격이 아니라 하루나 이틀 사이 2차례 맞은 사례가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를 '과용량 접종'이라고 합니다. 정해진 백신 양보다 많은 양을 한 번에 접종하는 것을 지칭하는데요, 최근 백신 접종이 늘면서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과용량 접종 사례가 속속 알려지고 있는데 문제는 없는 걸까요?

■ 국내 과용량 접종 사례는 중복 접종…모두 화이자 백신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접종센터에서 지난달 28일 85살 남성이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접종센터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2번째 접종을 했습니다. 이 남성은 치매 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실은 광주광역시 서구 방역 당국이 이 남성을 전산 시스템에 등록하는 과정에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질병관리청에 이 남성을 과용량 접종자로 보고하고 매뉴얼에 따라 7일간 이상 징후 등을 관찰했지만 특별한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고 이상 반응 신고도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춘천에서도 80대 노인이 지난달 7일~8일 이틀 동안 화이자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한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노인시설과 주민센터가 각각 접종 대상자 명단에 중복해서 이름을 올리는 바람에 빚어진 일입니다. 춘천시 방역 당국은 이 노인 또한 중복 접종으로 인한 이상 징후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기준 국내에서 파악된 중복 접종 사례는 모두 4건으로 모두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한 사례입니다.

예방접종센터는 백신 접종을 희망자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밝히면 접종 대상자인지 여부는 물론 과거 접종 이력도 알 수 있습니다. 중복 접종 사례는 모두 예약정보 확인이 미흡해 일어났습니다.

■ 한 병 통째로…해외 각국서도 과용량 접종 잇따라

해외에서도 화이자 백신 과용량 접종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와는 양상이 다릅니다. 중복 접종이 아니라 한꺼번에 정해진 양 이상을 맞은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이탈리아 서부 리구리아주 리보르노의 접종센터에서는 간호사가 67살 여성에게 화이자 백신 1병을 통째로 접종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 여성은 4회 분량의 백신을 한꺼번에 맞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9일 중부 토스카나주 마사에서도 23살 여성에게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 여성 역시 간호사의 실수로 화이자 백신 원액을 생리식염수에 희석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는 바람에 한 번에 4회 분량을 맞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여성은 백신 접종 직후 바로 입원해 부작용 여부를 관찰했지만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하루 만에 퇴원했습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두렵고 무섭다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도 지난 1월 14일 싱가포르 국립 안(眼)센터에서 직원이 화이자 백신 접종 훈련 도중 5회 분량에 해당하는 양을 접종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예방 접종을 담당하는 직원의 소통 실수로 이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스라엘 또한 지난 1월, 70대 여성이 한꺼번에 5회 분량의 화이자 백신을, 40대 남성이 한꺼번에 2회 분량의 백신을 접종받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당시 외신에서는 이들에게 기존의 경미한 부작용 이상의 반응은 나타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독일에서는 지난해 12월 27일, 메클렌부르크포폼메른주의 슈트랄준트 요양원에서 간호 인력 8명에게 실수로 화이자 백신 5회 분량이 5배로 투여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백신을 과용량 접종한 사람은 38~54살 여성 7명과 남성 1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은 두통과 어지럼증 등 독감 증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 화이자 "접종량 약 2배까지 이상 없다" 했지만…

언론 보도를 보면 지금까지 화이자 백신을 2~5배까지 '과용량 접종' 한 사람들에게서 특별한 이상 반응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문제는 없는 것일까요?

우선 화이자 백신 접종 방식을 살펴보겠습니다.


화이자 백신 1병('바이알'이라고 합니다)의 원액 용량은 0.45㎖(밀리리터) 정도입니다. 무게로 따지면 45㎍(마이크로그램)입니다. 이 원액 1병에 생리식염수 1.8㎖를 넣어 희석하면 2.25㎖가 됩니다.

화이자사는 이 2.25㎖를 0.3㎖씩 나눠 6명에게 접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산술적으로는 7명까지 접종할 수 있지만 주사기로 추출하는 과정에서 오차가 생길 수 있기에 현장에서는 일반적으로 1병당 6명까지 접종이 이뤄집니다.

그런데 1회 접종량 0.3㎖는 최소치입니다. 화이자사의 접종 가이드라인을 보면 0.3㎖ 용량을 추출할 수없는 경우 내용물을 폐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0.3㎖보다 적으면 백신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과용량 투여에 화이자사의 입장은 이떨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제품정보를 보면 화이자사는 과량 투여 시의 처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제품정보 상세보기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제품정보 상세보기

임상시험 참가자들이 투여받은 58㎍은 부피로 환산하면 0.58㎖로 1회 접종량 0.3㎖의 2배 가까운 양입니다. 즉, 임상시험에서 실수로 1회 접종량의 약 2배를 접종한 사람들 사이에서 별다른 이상 반응은 없었다는 게 화이자사의 설명입니다.

과량 투여가 발생한 경우 개별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증상에 따라 적절히 치료해야 한다고 한다는 언급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과용량 접종 시 별다른 이상 반응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특수한 사례일 수 있다면서 섣불리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합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백신 개발 과정에서는 얼마를 접종해야 안전하면서도 효능이 있는지 알기 위해 용량을 달리해 시험할 수는 있지만, 시험 결과 확정된 (1회 접종량) 0.3㎖를 2배 용량으로 접종해도 문제 없다고 얘기하면 안 된다"면서 "피해 사례자 몇 명이 괜찮다고 해서 일반화해서 괜찮다고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교수는 "접종 의료기관도 굉장히 많고 충분히 미리 사전에 준비가 안 되고 교육이 안 된 상황에 대규모 접종이 이뤄질 경우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질 수 있을 것" 이라면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접종을 천천히 하더라도 꼬치꼬치 캐묻고 확인하는 등 중복 접종을 방지하는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8일 브리핑에서 권고된 용량보다 과용량이 접종된 경우에 임상시험 결과를 보면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되지는 않았지만, 접종 부위에서 일부 통증 등의 빈도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중복 접종 사례들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이상 반응 모니터링을 더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집단면역을 통한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해 백신 접종 속도와 접종률을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안전한 접종일 것입니다.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면 접종률 또한 함께 올라갈 것이라는 사실,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 같은 팩트체크 내용은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체크살 화이자 백신, 접종 기준 어겨도 괜찮을까? (No!) 바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XXUnOoVlMes&t=1s

취재지원: 조현영 팩트체크 인턴기자 supermax4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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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체크K] 잇따르는 화이자 백신 ‘과용량 접종’ 문제없나?
    • 입력 2021-05-23 13:07:59
    • 수정2021-05-24 15:09:44
    팩트체크K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1차 신규 접종이 재개됐습니다. 어제(22일)부터 3주간 75살 이상이 대상입니다. 방역 당국은 그동안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 문제로 제한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해 왔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에서 이 화이자 백신을 3주 간격이 아니라 하루나 이틀 사이 2차례 맞은 사례가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를 '과용량 접종'이라고 합니다. 정해진 백신 양보다 많은 양을 한 번에 접종하는 것을 지칭하는데요, 최근 백신 접종이 늘면서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과용량 접종 사례가 속속 알려지고 있는데 문제는 없는 걸까요?

■ 국내 과용량 접종 사례는 중복 접종…모두 화이자 백신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접종센터에서 지난달 28일 85살 남성이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접종센터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2번째 접종을 했습니다. 이 남성은 치매 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실은 광주광역시 서구 방역 당국이 이 남성을 전산 시스템에 등록하는 과정에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질병관리청에 이 남성을 과용량 접종자로 보고하고 매뉴얼에 따라 7일간 이상 징후 등을 관찰했지만 특별한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고 이상 반응 신고도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춘천에서도 80대 노인이 지난달 7일~8일 이틀 동안 화이자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한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노인시설과 주민센터가 각각 접종 대상자 명단에 중복해서 이름을 올리는 바람에 빚어진 일입니다. 춘천시 방역 당국은 이 노인 또한 중복 접종으로 인한 이상 징후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기준 국내에서 파악된 중복 접종 사례는 모두 4건으로 모두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한 사례입니다.

예방접종센터는 백신 접종을 희망자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밝히면 접종 대상자인지 여부는 물론 과거 접종 이력도 알 수 있습니다. 중복 접종 사례는 모두 예약정보 확인이 미흡해 일어났습니다.

■ 한 병 통째로…해외 각국서도 과용량 접종 잇따라

해외에서도 화이자 백신 과용량 접종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와는 양상이 다릅니다. 중복 접종이 아니라 한꺼번에 정해진 양 이상을 맞은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이탈리아 서부 리구리아주 리보르노의 접종센터에서는 간호사가 67살 여성에게 화이자 백신 1병을 통째로 접종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 여성은 4회 분량의 백신을 한꺼번에 맞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9일 중부 토스카나주 마사에서도 23살 여성에게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 여성 역시 간호사의 실수로 화이자 백신 원액을 생리식염수에 희석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는 바람에 한 번에 4회 분량을 맞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여성은 백신 접종 직후 바로 입원해 부작용 여부를 관찰했지만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하루 만에 퇴원했습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두렵고 무섭다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도 지난 1월 14일 싱가포르 국립 안(眼)센터에서 직원이 화이자 백신 접종 훈련 도중 5회 분량에 해당하는 양을 접종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예방 접종을 담당하는 직원의 소통 실수로 이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스라엘 또한 지난 1월, 70대 여성이 한꺼번에 5회 분량의 화이자 백신을, 40대 남성이 한꺼번에 2회 분량의 백신을 접종받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당시 외신에서는 이들에게 기존의 경미한 부작용 이상의 반응은 나타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독일에서는 지난해 12월 27일, 메클렌부르크포폼메른주의 슈트랄준트 요양원에서 간호 인력 8명에게 실수로 화이자 백신 5회 분량이 5배로 투여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백신을 과용량 접종한 사람은 38~54살 여성 7명과 남성 1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은 두통과 어지럼증 등 독감 증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 화이자 "접종량 약 2배까지 이상 없다" 했지만…

언론 보도를 보면 지금까지 화이자 백신을 2~5배까지 '과용량 접종' 한 사람들에게서 특별한 이상 반응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문제는 없는 것일까요?

우선 화이자 백신 접종 방식을 살펴보겠습니다.


화이자 백신 1병('바이알'이라고 합니다)의 원액 용량은 0.45㎖(밀리리터) 정도입니다. 무게로 따지면 45㎍(마이크로그램)입니다. 이 원액 1병에 생리식염수 1.8㎖를 넣어 희석하면 2.25㎖가 됩니다.

화이자사는 이 2.25㎖를 0.3㎖씩 나눠 6명에게 접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산술적으로는 7명까지 접종할 수 있지만 주사기로 추출하는 과정에서 오차가 생길 수 있기에 현장에서는 일반적으로 1병당 6명까지 접종이 이뤄집니다.

그런데 1회 접종량 0.3㎖는 최소치입니다. 화이자사의 접종 가이드라인을 보면 0.3㎖ 용량을 추출할 수없는 경우 내용물을 폐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0.3㎖보다 적으면 백신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과용량 투여에 화이자사의 입장은 이떨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제품정보를 보면 화이자사는 과량 투여 시의 처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제품정보 상세보기
임상시험 참가자들이 투여받은 58㎍은 부피로 환산하면 0.58㎖로 1회 접종량 0.3㎖의 2배 가까운 양입니다. 즉, 임상시험에서 실수로 1회 접종량의 약 2배를 접종한 사람들 사이에서 별다른 이상 반응은 없었다는 게 화이자사의 설명입니다.

과량 투여가 발생한 경우 개별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증상에 따라 적절히 치료해야 한다고 한다는 언급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과용량 접종 시 별다른 이상 반응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특수한 사례일 수 있다면서 섣불리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합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백신 개발 과정에서는 얼마를 접종해야 안전하면서도 효능이 있는지 알기 위해 용량을 달리해 시험할 수는 있지만, 시험 결과 확정된 (1회 접종량) 0.3㎖를 2배 용량으로 접종해도 문제 없다고 얘기하면 안 된다"면서 "피해 사례자 몇 명이 괜찮다고 해서 일반화해서 괜찮다고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교수는 "접종 의료기관도 굉장히 많고 충분히 미리 사전에 준비가 안 되고 교육이 안 된 상황에 대규모 접종이 이뤄질 경우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질 수 있을 것" 이라면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접종을 천천히 하더라도 꼬치꼬치 캐묻고 확인하는 등 중복 접종을 방지하는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8일 브리핑에서 권고된 용량보다 과용량이 접종된 경우에 임상시험 결과를 보면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되지는 않았지만, 접종 부위에서 일부 통증 등의 빈도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중복 접종 사례들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이상 반응 모니터링을 더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집단면역을 통한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해 백신 접종 속도와 접종률을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안전한 접종일 것입니다.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면 접종률 또한 함께 올라갈 것이라는 사실,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 같은 팩트체크 내용은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체크살 화이자 백신, 접종 기준 어겨도 괜찮을까? (No!) 바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XXUnOoVlMes&t=1s

취재지원: 조현영 팩트체크 인턴기자 supermax4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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