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25톤 탱크로리 전도…일대 교통 통제
입력 2021.05.24 (08:06)
수정 2021.05.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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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3시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염산을 가득 실은 25톤 탱크로리가 전도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대천나들목에서 광천나들목까지 23km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은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 주세요.
[리포트]
네, 오늘 새벽 3시쯤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광천 나들목 주변에서 염산을 가득 실은 25톤짜리 탱크로리가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5시간째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대천 나들목에서 광천 나들목까지 23km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앞서가던 SUV 차량이 고라니를 피하려다 1차 사고가 나 멈춰선 상태에서 뒤따르던 탱크로리가 멈춰선 SUV 차량을 다시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넘어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염산이 3ℓ 정도 유출되면서 119 특수구조단이 출동해 방제작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도로에 유출된 염산은 소량으로 현재는 방제작업을 마치고 탱크로리 차량을 견인 중입니다.
오전 6시쯤부터는 갓길로 통행이 가능해지면서 사고 직후부터 고속도로에 갇혀 있던 화물차 40여 대가 3시간 만에 사고 현장을 빠져나가기도 했습니다.
탱크로리와 SUV 운전자는 각각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사고 처리를 위해 서해안 고속도로 대천에서 광천 나들목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며, 운전자들은 대천나들목에서 다른 길로 우회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염산을 가득 실은 25톤 탱크로리가 전도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대천나들목에서 광천나들목까지 23km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은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 주세요.
[리포트]
네, 오늘 새벽 3시쯤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광천 나들목 주변에서 염산을 가득 실은 25톤짜리 탱크로리가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5시간째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대천 나들목에서 광천 나들목까지 23km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앞서가던 SUV 차량이 고라니를 피하려다 1차 사고가 나 멈춰선 상태에서 뒤따르던 탱크로리가 멈춰선 SUV 차량을 다시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넘어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염산이 3ℓ 정도 유출되면서 119 특수구조단이 출동해 방제작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도로에 유출된 염산은 소량으로 현재는 방제작업을 마치고 탱크로리 차량을 견인 중입니다.
오전 6시쯤부터는 갓길로 통행이 가능해지면서 사고 직후부터 고속도로에 갇혀 있던 화물차 40여 대가 3시간 만에 사고 현장을 빠져나가기도 했습니다.
탱크로리와 SUV 운전자는 각각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사고 처리를 위해 서해안 고속도로 대천에서 광천 나들목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며, 운전자들은 대천나들목에서 다른 길로 우회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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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고속도로 25톤 탱크로리 전도…일대 교통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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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5-24 10:20:50
[앵커]
오늘 새벽 3시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염산을 가득 실은 25톤 탱크로리가 전도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대천나들목에서 광천나들목까지 23km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은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 주세요.
[리포트]
네, 오늘 새벽 3시쯤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광천 나들목 주변에서 염산을 가득 실은 25톤짜리 탱크로리가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5시간째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대천 나들목에서 광천 나들목까지 23km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앞서가던 SUV 차량이 고라니를 피하려다 1차 사고가 나 멈춰선 상태에서 뒤따르던 탱크로리가 멈춰선 SUV 차량을 다시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넘어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염산이 3ℓ 정도 유출되면서 119 특수구조단이 출동해 방제작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도로에 유출된 염산은 소량으로 현재는 방제작업을 마치고 탱크로리 차량을 견인 중입니다.
오전 6시쯤부터는 갓길로 통행이 가능해지면서 사고 직후부터 고속도로에 갇혀 있던 화물차 40여 대가 3시간 만에 사고 현장을 빠져나가기도 했습니다.
탱크로리와 SUV 운전자는 각각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사고 처리를 위해 서해안 고속도로 대천에서 광천 나들목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며, 운전자들은 대천나들목에서 다른 길로 우회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염산을 가득 실은 25톤 탱크로리가 전도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대천나들목에서 광천나들목까지 23km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은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 주세요.
[리포트]
네, 오늘 새벽 3시쯤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광천 나들목 주변에서 염산을 가득 실은 25톤짜리 탱크로리가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5시간째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대천 나들목에서 광천 나들목까지 23km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앞서가던 SUV 차량이 고라니를 피하려다 1차 사고가 나 멈춰선 상태에서 뒤따르던 탱크로리가 멈춰선 SUV 차량을 다시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넘어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염산이 3ℓ 정도 유출되면서 119 특수구조단이 출동해 방제작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도로에 유출된 염산은 소량으로 현재는 방제작업을 마치고 탱크로리 차량을 견인 중입니다.
오전 6시쯤부터는 갓길로 통행이 가능해지면서 사고 직후부터 고속도로에 갇혀 있던 화물차 40여 대가 3시간 만에 사고 현장을 빠져나가기도 했습니다.
탱크로리와 SUV 운전자는 각각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사고 처리를 위해 서해안 고속도로 대천에서 광천 나들목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며, 운전자들은 대천나들목에서 다른 길로 우회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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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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