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미국, 특정국과 백신 스와프 체결 어려워…軍 지원으로 韓 배려”
입력 2021.05.24 (16:51)
수정 2021.05.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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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백신 스와프’를 통한 백신 공급이 현실화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미국 측은 백신 지원을 요청하는 국가가 너무 많다고 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특정 국가와 백신 스와프를 체결하기엔 어려웠던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24일) 브리핑을 통해 “특히 한국은 코로나19 대응을 아주 잘하고 있고, 또 소득 수준도 높은 데다, 백신 공급을 확보한 나라로 평가되기 때문에, 미국이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 저소득 국가를 놔두고 한국에 대해서 백신 공급을 하긴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미국이 한국군 55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제공하기로 한 것은, 한미동맹에 대한 배려를 강화해, 우리 측에 특별한 조치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24일) 브리핑을 통해 “특히 한국은 코로나19 대응을 아주 잘하고 있고, 또 소득 수준도 높은 데다, 백신 공급을 확보한 나라로 평가되기 때문에, 미국이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 저소득 국가를 놔두고 한국에 대해서 백신 공급을 하긴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미국이 한국군 55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제공하기로 한 것은, 한미동맹에 대한 배려를 강화해, 우리 측에 특별한 조치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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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미국, 특정국과 백신 스와프 체결 어려워…軍 지원으로 韓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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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24 16:51:21
- 수정2021-05-24 16:54:52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백신 스와프’를 통한 백신 공급이 현실화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미국 측은 백신 지원을 요청하는 국가가 너무 많다고 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특정 국가와 백신 스와프를 체결하기엔 어려웠던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24일) 브리핑을 통해 “특히 한국은 코로나19 대응을 아주 잘하고 있고, 또 소득 수준도 높은 데다, 백신 공급을 확보한 나라로 평가되기 때문에, 미국이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 저소득 국가를 놔두고 한국에 대해서 백신 공급을 하긴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미국이 한국군 55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제공하기로 한 것은, 한미동맹에 대한 배려를 강화해, 우리 측에 특별한 조치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24일) 브리핑을 통해 “특히 한국은 코로나19 대응을 아주 잘하고 있고, 또 소득 수준도 높은 데다, 백신 공급을 확보한 나라로 평가되기 때문에, 미국이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 저소득 국가를 놔두고 한국에 대해서 백신 공급을 하긴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미국이 한국군 55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제공하기로 한 것은, 한미동맹에 대한 배려를 강화해, 우리 측에 특별한 조치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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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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