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치매환자 실종 예방”…복지부-CU 편의점 협약

입력 2021.05.24 (17:17) 수정 2021.05.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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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오늘(24일) BGF리테일과 치매환자 실종 예방·조기 발견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의 1만 5천여 개 CU 편의점은 실종 치매(의심) 환자를 발견하면 신고하고 임시보호 하는 ‘치매 안심 편의점’ 역할을 맡습니다.

BGF리테일은 실종 치매환자 식별 기준과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는 영상 매뉴얼을 제작해 전국 CU 편의점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복지부와 실종 치매 노인 찾기 홍보, 치매 예방·인식 개선 캠페인 등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치매환자 실종 신고가 한 해 1만 건 넘게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복지부는 환자를 보호하고 가족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예방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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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24 17:17:33
    • 수정2021-05-24 17:18:19
    사회
보건복지부가 오늘(24일) BGF리테일과 치매환자 실종 예방·조기 발견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의 1만 5천여 개 CU 편의점은 실종 치매(의심) 환자를 발견하면 신고하고 임시보호 하는 ‘치매 안심 편의점’ 역할을 맡습니다.

BGF리테일은 실종 치매환자 식별 기준과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는 영상 매뉴얼을 제작해 전국 CU 편의점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복지부와 실종 치매 노인 찾기 홍보, 치매 예방·인식 개선 캠페인 등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치매환자 실종 신고가 한 해 1만 건 넘게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복지부는 환자를 보호하고 가족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예방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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