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으면 ‘집합금지 면제’ 등 건의
입력 2021.05.24 (19:04)
수정 2021.05.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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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결국, 집단면역 시기를 앞당기는 게 중요한데, 민주당은 백신 접종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겐 문화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게 하고, 10시 이후 출입 제한도 면제하자는 제안이 나왔는데 정부는 이번 주 중에 확정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60세에서 74세까지 우선 백신접종대상자의 예약률은 현재 56%.
집단면역을 앞당기기 위해선 접종 속도를 더 높여야 합니다.
민주당 코로나 백신특위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에게 인센티브를 주자고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감염 예방 외에도 접종을 통해 누릴 혜택을 더 주면, 자발적으로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백신 접종자에 대해 자가격리와 10시 이후 출입제한 면제, 문화체육시설의 자유로운 입장 등을 허용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혜숙/더불어민주당 코로나 백신·치료제 특위위원장 : "문화예술체육시설을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가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상당히 빨리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우선 접종대상자에 포함시키는 등 접종을 희망할 경우 연령 제한 없이 맞게 하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정부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늦어도 이번 주 안에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접종을 시작한 60세 이상에 대해선 경로당과 사회복지관 자유 출입 등이 허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마스크 의무 착용 완화는 전 국민 70% 이상이 접종을 마친 이후에나 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접종자의 자가격리 면제를 위해 다른 나라와 상호 인정되는 '백신 여권' 도입 논의에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결국, 집단면역 시기를 앞당기는 게 중요한데, 민주당은 백신 접종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겐 문화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게 하고, 10시 이후 출입 제한도 면제하자는 제안이 나왔는데 정부는 이번 주 중에 확정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60세에서 74세까지 우선 백신접종대상자의 예약률은 현재 56%.
집단면역을 앞당기기 위해선 접종 속도를 더 높여야 합니다.
민주당 코로나 백신특위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에게 인센티브를 주자고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감염 예방 외에도 접종을 통해 누릴 혜택을 더 주면, 자발적으로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백신 접종자에 대해 자가격리와 10시 이후 출입제한 면제, 문화체육시설의 자유로운 입장 등을 허용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혜숙/더불어민주당 코로나 백신·치료제 특위위원장 : "문화예술체육시설을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가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상당히 빨리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우선 접종대상자에 포함시키는 등 접종을 희망할 경우 연령 제한 없이 맞게 하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정부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늦어도 이번 주 안에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접종을 시작한 60세 이상에 대해선 경로당과 사회복지관 자유 출입 등이 허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마스크 의무 착용 완화는 전 국민 70% 이상이 접종을 마친 이후에나 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접종자의 자가격리 면제를 위해 다른 나라와 상호 인정되는 '백신 여권' 도입 논의에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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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5-24 19:16:44

[앵커]
결국, 집단면역 시기를 앞당기는 게 중요한데, 민주당은 백신 접종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겐 문화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게 하고, 10시 이후 출입 제한도 면제하자는 제안이 나왔는데 정부는 이번 주 중에 확정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60세에서 74세까지 우선 백신접종대상자의 예약률은 현재 56%.
집단면역을 앞당기기 위해선 접종 속도를 더 높여야 합니다.
민주당 코로나 백신특위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에게 인센티브를 주자고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감염 예방 외에도 접종을 통해 누릴 혜택을 더 주면, 자발적으로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백신 접종자에 대해 자가격리와 10시 이후 출입제한 면제, 문화체육시설의 자유로운 입장 등을 허용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혜숙/더불어민주당 코로나 백신·치료제 특위위원장 : "문화예술체육시설을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가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상당히 빨리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우선 접종대상자에 포함시키는 등 접종을 희망할 경우 연령 제한 없이 맞게 하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정부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늦어도 이번 주 안에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접종을 시작한 60세 이상에 대해선 경로당과 사회복지관 자유 출입 등이 허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마스크 의무 착용 완화는 전 국민 70% 이상이 접종을 마친 이후에나 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접종자의 자가격리 면제를 위해 다른 나라와 상호 인정되는 '백신 여권' 도입 논의에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결국, 집단면역 시기를 앞당기는 게 중요한데, 민주당은 백신 접종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겐 문화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게 하고, 10시 이후 출입 제한도 면제하자는 제안이 나왔는데 정부는 이번 주 중에 확정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60세에서 74세까지 우선 백신접종대상자의 예약률은 현재 56%.
집단면역을 앞당기기 위해선 접종 속도를 더 높여야 합니다.
민주당 코로나 백신특위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에게 인센티브를 주자고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감염 예방 외에도 접종을 통해 누릴 혜택을 더 주면, 자발적으로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백신 접종자에 대해 자가격리와 10시 이후 출입제한 면제, 문화체육시설의 자유로운 입장 등을 허용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혜숙/더불어민주당 코로나 백신·치료제 특위위원장 : "문화예술체육시설을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가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상당히 빨리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우선 접종대상자에 포함시키는 등 접종을 희망할 경우 연령 제한 없이 맞게 하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정부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늦어도 이번 주 안에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접종을 시작한 60세 이상에 대해선 경로당과 사회복지관 자유 출입 등이 허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마스크 의무 착용 완화는 전 국민 70% 이상이 접종을 마친 이후에나 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접종자의 자가격리 면제를 위해 다른 나라와 상호 인정되는 '백신 여권' 도입 논의에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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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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