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백신 이상반응 0.4%”…“접종자는 심야 제한 면제”

지금까지 백신 접종 553만여 건 가운데 이상반응 신고는 0.4%로, 대부분은 근육통이나 발열 등이었습니다. 여당은 이번 주 확정되는 접종자 혜택으로 자가격리와 심야 출입제한 면제 등을 건의했습니다.

“‘외교적 접근’이 최선”…정의용 “북미 상응 조치”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비핵화 문제의 외교적 해법을 강조하며 일괄타결 대신 단계적 접근을 언급했습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KBS 인터뷰에서 북한 비핵화 조치에 미국도 상응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재 인정·치료도 차별”…“항만 근로감독 부실”

조선업 협력업체 노동자는 원청업체 소속에 비해 산업재해를 인정받기도, 적절한 치료를 받기도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만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근로감독은 부실한 실태도 고발합니다.

아웅 산 수 치 재판 출석…“정당 해산 수용 못 해”

미얀마 아웅 산 수 치 고문이 군부 쿠데타 이후 처음으로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아웅 산 수 치 고문 측은 군부의 정당 해산 조치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저항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경북·제주 전면 등교…“코로나19, 아동발달 저해”

세종시에 이어 경북과 제주의 초·중·고교가 오늘부터 전체 등교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종일 마스크를 쓰고 실내 위주로 활동하는 것은 아동 발달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