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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조각상에서 냄새 나요” 신고 후 30대 남자 시신 발견
입력 2021.05.25 (15:01) 수정 2021.05.25 (16:48) 취재K
출처-영국 가디언출처-영국 가디언

스페인에 있는 한 거대 공룡 조각상 안에서 3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24일(현지시각) 영국 BBC, 가디언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스페인 바로셀로나 외곽도시인 산타 콜라마 데 그라메네트에서 39세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곳에 방문한 한 남성과 그의 아들이 조각상을 보던 중 이상한 냄새를 맡고 수상하게 여겼고, 다리 쪽에 있는 틈새를 통해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공룡 조각상 다리 부분에서 39세 남성의 시신을 발견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 3명은 조각상 다리를 절단한 뒤 크레인을 배치해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인근 영화관 홍보를 위해 설치된 이 조각상은 이번 사고로 철거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채 발견된 남성이 실종 신고된 적이 있으며 현재로써는 타살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우연으로 일어난 것으로 보이며 떨어뜨린 휴대폰을 되찾으려고 했던 것 같다”며, “머리부터 들어간 뒤 빠져나오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가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이틀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공룡 조각상에서 냄새 나요” 신고 후 30대 남자 시신 발견
    • 입력 2021-05-25 15:01:16
    • 수정2021-05-25 16:48:08
    취재K
출처-영국 가디언출처-영국 가디언

스페인에 있는 한 거대 공룡 조각상 안에서 3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24일(현지시각) 영국 BBC, 가디언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스페인 바로셀로나 외곽도시인 산타 콜라마 데 그라메네트에서 39세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곳에 방문한 한 남성과 그의 아들이 조각상을 보던 중 이상한 냄새를 맡고 수상하게 여겼고, 다리 쪽에 있는 틈새를 통해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공룡 조각상 다리 부분에서 39세 남성의 시신을 발견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 3명은 조각상 다리를 절단한 뒤 크레인을 배치해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인근 영화관 홍보를 위해 설치된 이 조각상은 이번 사고로 철거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채 발견된 남성이 실종 신고된 적이 있으며 현재로써는 타살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우연으로 일어난 것으로 보이며 떨어뜨린 휴대폰을 되찾으려고 했던 것 같다”며, “머리부터 들어간 뒤 빠져나오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가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이틀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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