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만취 차량에 60대 노동자 참변…운전자 “기억이 안나”

입력 2021.05.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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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채 승용차를 몰다 공사 중이던 60대 노동자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구속영장심사를 받았습니다.

30살 운전자 권 모 씨는 오늘(25일) 오전 영장심사를 위해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권 씨는"술을 얼마나 마셨나", "당시 상황 기억 나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습니다. 유가족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너무 죄송하다, 뭐라고 할 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운전자 권 씨는 어제(24일) 새벽 2시쯤 서울 성동구 뚝섬역 인근 도로에서 지하철 2호선 방호벽 교체 공사를 하던 60살 노동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 출석 현장을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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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25 1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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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운전자 권 모 씨는 오늘(25일) 오전 영장심사를 위해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권 씨는"술을 얼마나 마셨나", "당시 상황 기억 나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습니다. 유가족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너무 죄송하다, 뭐라고 할 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운전자 권 씨는 어제(24일) 새벽 2시쯤 서울 성동구 뚝섬역 인근 도로에서 지하철 2호선 방호벽 교체 공사를 하던 60살 노동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 출석 현장을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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