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입력 2021.05.25 (21:04) 수정 2021.05.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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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십니까.

한 자영업자의 얘기로 오늘(25일) 9시 뉴스,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일하면서 돈 버는 4명 가운데 1명은 자영업자입니다.

자영업자가 무너지면 그 가족, 또 사회에 충격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숨만 쉬어도 적자라는 말 그대로 코로나로 큰 희생을 감수하고, 또 상처가 깊습니다.

더 늦기 전에 제대로 된 손실보상법을 마련하라는 자영업자들 목소리 더 들어보시죠.

[리포트]

[노용규/코인노래연습장 대표 : "영업 여부와 상관없는 고정비용이 약 300만 원입니다. 저희 자영업자들한테 과연 정부가 있는지, 저희는 어느 나라 국민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유미화/음식점 대표 : "저희는 정말 응급환자입니다. 더는 시간을 미루지 마시고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어떤 형태로든 소급적용을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그 자랑하는 모범적인 K-방역은 저희에게는 고통입니다."]

[곽아름/스터디카페 대표 : "이토록 오랫동안 보상책을 설계하지 않았다는 것이 중대한 문제임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순간에도 영업제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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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 입력 2021-05-25 21:04:58
    • 수정2021-05-25 22:03:28
    뉴스 9
[앵커]

안녕하십니까.

한 자영업자의 얘기로 오늘(25일) 9시 뉴스,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일하면서 돈 버는 4명 가운데 1명은 자영업자입니다.

자영업자가 무너지면 그 가족, 또 사회에 충격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숨만 쉬어도 적자라는 말 그대로 코로나로 큰 희생을 감수하고, 또 상처가 깊습니다.

더 늦기 전에 제대로 된 손실보상법을 마련하라는 자영업자들 목소리 더 들어보시죠.

[리포트]

[노용규/코인노래연습장 대표 : "영업 여부와 상관없는 고정비용이 약 300만 원입니다. 저희 자영업자들한테 과연 정부가 있는지, 저희는 어느 나라 국민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유미화/음식점 대표 : "저희는 정말 응급환자입니다. 더는 시간을 미루지 마시고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어떤 형태로든 소급적용을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그 자랑하는 모범적인 K-방역은 저희에게는 고통입니다."]

[곽아름/스터디카페 대표 : "이토록 오랫동안 보상책을 설계하지 않았다는 것이 중대한 문제임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순간에도 영업제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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