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담 보고서 허위’ 혐의 이규원 검사, 공수처 조사 받고 귀가

입력 2021.05.26 (06:16) 수정 2021.05.2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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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 파견 당시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면담 보고서를 허위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규원 검사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공수처 수사3부는 어제 이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과천 공수처 청사로 불러 관련 혐의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공수처 출범 이후 공식적인 첫 피의자 소환입니다.

이 검사는 지난 2018년~2019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性) 접대 사건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6차례 면담하고, 그 내용을 허위로 작성한 보고서를 언론에 유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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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담 보고서 허위’ 혐의 이규원 검사, 공수처 조사 받고 귀가
    • 입력 2021-05-26 06:16:28
    • 수정2021-05-26 06: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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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 파견 당시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면담 보고서를 허위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규원 검사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공수처 수사3부는 어제 이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과천 공수처 청사로 불러 관련 혐의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공수처 출범 이후 공식적인 첫 피의자 소환입니다.

이 검사는 지난 2018년~2019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性) 접대 사건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6차례 면담하고, 그 내용을 허위로 작성한 보고서를 언론에 유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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