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07명…전국적 확산세 지속

입력 2021.05.26 (09:42) 수정 2021.05.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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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만에 다시 7백 명대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84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200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7,68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62명, 경기 190명, 인천19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463명(67.6%)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구 30명, 강원 25명, 부산 21명, 광주·경남 각 20명, 충남 19명, 대전 17명, 울산 15명, 충북 13명, 전남 11명, 세종·경북 각 9명, 전북·제주 각 6명 등 총 221명(32.3%)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 13명, 외국인이 10명으로, 이 중 10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13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89명으로 총 12만 7,582명이 격리 해제됐고 현재 8,160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9명 줄어 151명입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940명, 치명률은 1.4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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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07명…전국적 확산세 지속
    • 입력 2021-05-26 09:42:30
    • 수정2021-05-26 10:32:11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만에 다시 7백 명대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84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200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7,68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62명, 경기 190명, 인천19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463명(67.6%)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구 30명, 강원 25명, 부산 21명, 광주·경남 각 20명, 충남 19명, 대전 17명, 울산 15명, 충북 13명, 전남 11명, 세종·경북 각 9명, 전북·제주 각 6명 등 총 221명(32.3%)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 13명, 외국인이 10명으로, 이 중 10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13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89명으로 총 12만 7,582명이 격리 해제됐고 현재 8,160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9명 줄어 151명입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940명, 치명률은 1.4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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