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접종자 7월부터 야외 마스크 미착용”…증명서는?

백신을 맞으면 직계가족 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되고 7월부터는 야외에서 마스크도 벗을 수 있습니다. 접종 혜택을 주려면 접종자 확인이 필요한 만큼, 정부는 모바일 증명서 등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오수 인사청문회…‘라임’ 수임·‘정치 중립’ 공방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라임·옵티머스 사건 수임과 정치 중립성이 쟁점이 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사기 피의자는 변론한 일 없다고 해명했고, 검찰개혁의 성공적 안착이 소임이라고 밝혔습니다.

“‘단통법’ 개정해 추가 지원금 상향”…실효성은?

방통위가 휴대전화 유통점이 줄 수 있는 할인 한도를 높이는 ‘단통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쟁을 촉진해 소비자 혜택을 주겠다는 건데, 실효성은 없고 중소 유통점만 피해를 볼 것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수술실 CCTV’ 공방…“설치하되 녹화 동의” 가닥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에 대한 국회 공청회에서 환자 단체와 의료계가 맞섰습니다. 국회는 CCTV 설치를 의무로 하되, 녹화는 의료진의 동의를 얻는 방향으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 리딩방’ 사기 이렇게 했다”…사기범의 고백

‘주식 리딩방’ 사기범이 자세한 범행 수법을 KBS에 고백했습니다. SNS 아이디를 도용하고 성공 사례를 거짓으로 꾸며 피해자에게 돈을 뜯은 뒤 신고하려 하면 협박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