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무주산골영화제 관람권…중고 사이트서 ‘웃돈 거래’ 논란

입력 2021.05.26 (21:51) 수정 2021.05.2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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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 K〉입니다.

오늘은 무주산골영화제 관람권 웃돈 거래 소식을 취재한 무주와 부안, 완주, 고창소식을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주신문은 무주산골영화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전 예매제를 도입하고 수용 인원을 제한하자 관람권을 웃돈 거래하는 부작용이 나타난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실제 한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에 무주산골영화제 관람권을 만 원에서 2만원 가량 비싼 가격에 거래한다는 글이 수십 여 개 올라왔다고 전했습니다.

[신주혁/무주신문 편집국장 : "사전예매권을 판매하려는 사람에게는 영화제 집행위원회에서 연락을 취해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독립신문은 올봄 부안 인근 해역에서 주꾸미와 꽃게 같은 주산물의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어민들의 시름이 깊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은 새만금 내부 공사와 신항 건설, 해상풍력발전단지 공사 등으로 어획량이 감소했다는 어민들의 주장을 실으면서, 정확한 원인을 찾고 책임을 묻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완주신문은 완주군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완주지역 수요응답형 콜버스와 전주 시내버스가 다음 달부터 환승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기사입니다.

신문은 완주 콜버스 하차 뒤 40분 안에 전주시내버스로 환승할 경우 차액만 결제하면 되고 교통카드 사용도 가능해졌다고 전했습니다.

주간해피데이는 정읍시가 정읍에 주소를 둔 영주권자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은 최근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영주권자를 포함한다는 내용을 담은 '정읍시 재난기본소득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정읍시의회에서 통과돼 정읍지역 외국인 영주권자 백53명이 앞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풀뿌리K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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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뿌리K] 무주산골영화제 관람권…중고 사이트서 ‘웃돈 거래’ 논란
    • 입력 2021-05-26 21:51:09
    • 수정2021-05-26 21:58:02
    뉴스9(전주)
[앵커]

전북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 K〉입니다.

오늘은 무주산골영화제 관람권 웃돈 거래 소식을 취재한 무주와 부안, 완주, 고창소식을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주신문은 무주산골영화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전 예매제를 도입하고 수용 인원을 제한하자 관람권을 웃돈 거래하는 부작용이 나타난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실제 한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에 무주산골영화제 관람권을 만 원에서 2만원 가량 비싼 가격에 거래한다는 글이 수십 여 개 올라왔다고 전했습니다.

[신주혁/무주신문 편집국장 : "사전예매권을 판매하려는 사람에게는 영화제 집행위원회에서 연락을 취해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독립신문은 올봄 부안 인근 해역에서 주꾸미와 꽃게 같은 주산물의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어민들의 시름이 깊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은 새만금 내부 공사와 신항 건설, 해상풍력발전단지 공사 등으로 어획량이 감소했다는 어민들의 주장을 실으면서, 정확한 원인을 찾고 책임을 묻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완주신문은 완주군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완주지역 수요응답형 콜버스와 전주 시내버스가 다음 달부터 환승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기사입니다.

신문은 완주 콜버스 하차 뒤 40분 안에 전주시내버스로 환승할 경우 차액만 결제하면 되고 교통카드 사용도 가능해졌다고 전했습니다.

주간해피데이는 정읍시가 정읍에 주소를 둔 영주권자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은 최근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영주권자를 포함한다는 내용을 담은 '정읍시 재난기본소득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정읍시의회에서 통과돼 정읍지역 외국인 영주권자 백53명이 앞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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