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추경 1조 1,072억 원 편성…올해 본예산의 11.4% 규모
입력 2021.05.27 (1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격차 등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1조 1,072억 원을 편성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9조 7,420억 원 대비 11.4% 규모입니다.
추경 재원은 2020 회계연도 일반회계 세계잉여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정산분 844억 원, 서울시 법정전출금 정산분 5,965억 원, 교육비특별회계 순세계잉여금 457억 원, 보통교부금 확정 증가분 311억 원 등입니다.
AI 기반 미래교육 환경 조성사업에 1,318억 원이 투입됩니다. 원격수업을 위한 1인 1스마트 기기 확보를 위해 601억원, 학교 무선AP 구축에 374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이 밖에 코로나19 방역 등 학교 안전 강화에 468억 원, 학교 교육 격차 해소에 347억 원, 그린스마트스쿨 등 학교 환경 개선에 3,049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미래교육 환경으로의 대전환과 학교 교육·생활 격차 최소화를 위한 탄탄한 지원 확대가 두 개의 중심축이다"라며, "위기가 새롭고 다른 거대한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9조 7,420억 원 대비 11.4% 규모입니다.
추경 재원은 2020 회계연도 일반회계 세계잉여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정산분 844억 원, 서울시 법정전출금 정산분 5,965억 원, 교육비특별회계 순세계잉여금 457억 원, 보통교부금 확정 증가분 311억 원 등입니다.
AI 기반 미래교육 환경 조성사업에 1,318억 원이 투입됩니다. 원격수업을 위한 1인 1스마트 기기 확보를 위해 601억원, 학교 무선AP 구축에 374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이 밖에 코로나19 방역 등 학교 안전 강화에 468억 원, 학교 교육 격차 해소에 347억 원, 그린스마트스쿨 등 학교 환경 개선에 3,049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미래교육 환경으로의 대전환과 학교 교육·생활 격차 최소화를 위한 탄탄한 지원 확대가 두 개의 중심축이다"라며, "위기가 새롭고 다른 거대한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교육청, 추경 1조 1,072억 원 편성…올해 본예산의 11.4% 규모
-
- 입력 2021-05-27 12:00:38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격차 등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1조 1,072억 원을 편성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9조 7,420억 원 대비 11.4% 규모입니다.
추경 재원은 2020 회계연도 일반회계 세계잉여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정산분 844억 원, 서울시 법정전출금 정산분 5,965억 원, 교육비특별회계 순세계잉여금 457억 원, 보통교부금 확정 증가분 311억 원 등입니다.
AI 기반 미래교육 환경 조성사업에 1,318억 원이 투입됩니다. 원격수업을 위한 1인 1스마트 기기 확보를 위해 601억원, 학교 무선AP 구축에 374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이 밖에 코로나19 방역 등 학교 안전 강화에 468억 원, 학교 교육 격차 해소에 347억 원, 그린스마트스쿨 등 학교 환경 개선에 3,049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미래교육 환경으로의 대전환과 학교 교육·생활 격차 최소화를 위한 탄탄한 지원 확대가 두 개의 중심축이다"라며, "위기가 새롭고 다른 거대한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9조 7,420억 원 대비 11.4% 규모입니다.
추경 재원은 2020 회계연도 일반회계 세계잉여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정산분 844억 원, 서울시 법정전출금 정산분 5,965억 원, 교육비특별회계 순세계잉여금 457억 원, 보통교부금 확정 증가분 311억 원 등입니다.
AI 기반 미래교육 환경 조성사업에 1,318억 원이 투입됩니다. 원격수업을 위한 1인 1스마트 기기 확보를 위해 601억원, 학교 무선AP 구축에 374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이 밖에 코로나19 방역 등 학교 안전 강화에 468억 원, 학교 교육 격차 해소에 347억 원, 그린스마트스쿨 등 학교 환경 개선에 3,049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미래교육 환경으로의 대전환과 학교 교육·생활 격차 최소화를 위한 탄탄한 지원 확대가 두 개의 중심축이다"라며, "위기가 새롭고 다른 거대한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박희봉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