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 ‘김부선’ 안돼”…서울시, 국토부에 의견

입력 2021.05.27 (17:21) 수정 2021.05.27 (17: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오늘(27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에 서울 한강 이남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서울시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한 의견을 오늘까지 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서울시가 구청장 등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른바 ‘김부선’(김포-부천)에 당아래역과 잠실을 잇는 남부광역급행철도 노선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부광역급행철도’는 지하철 2호선 혼잡과 남부순환도로 정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서울시가 지난 2014년과 2019년 국토부에 제안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GTX-D, ‘김부선’ 안돼”…서울시, 국토부에 의견
    • 입력 2021-05-27 17:21:55
    • 수정2021-05-27 17:24:28
    사회
서울시가 오늘(27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에 서울 한강 이남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서울시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한 의견을 오늘까지 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서울시가 구청장 등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른바 ‘김부선’(김포-부천)에 당아래역과 잠실을 잇는 남부광역급행철도 노선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부광역급행철도’는 지하철 2호선 혼잡과 남부순환도로 정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서울시가 지난 2014년과 2019년 국토부에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