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실 노동자 건강 진단·환경 개선해야”

입력 2021.05.27 (21:46) 수정 2021.05.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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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는 급식실 노동자 폐암 발생과 관련한 특수 건강 진단 실시와 조리 환경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공무직 전북지부는 오늘(27) 전북교육청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경기도 급식실에서 10년 넘게 일하다 폐암으로 숨진 조리실무사가 처음으로 산재 인정을 받았다며, 교육청이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전수 건강 진단을 실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학교 급식실 실태 조사를 통해 일산화탄소와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조리 환경을 모두 개선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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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급식실 노동자 건강 진단·환경 개선해야”
    • 입력 2021-05-27 21:46:21
    • 수정2021-05-27 21:58:28
    뉴스9(전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는 급식실 노동자 폐암 발생과 관련한 특수 건강 진단 실시와 조리 환경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공무직 전북지부는 오늘(27) 전북교육청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경기도 급식실에서 10년 넘게 일하다 폐암으로 숨진 조리실무사가 처음으로 산재 인정을 받았다며, 교육청이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전수 건강 진단을 실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학교 급식실 실태 조사를 통해 일산화탄소와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조리 환경을 모두 개선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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