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상동, 대규모 풍력발전 단지 조성 추진
입력 2021.05.27 (21:46)
수정 2021.05.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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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0년 전, 폐광 지역이 된 이래 침체가 지속되는 영월 상동읍에 대규모 풍력발전 단지가 조성됩니다.
영월군은 이를 거점으로 신재생에너지타운을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횡성 태기산 자락에 걸쳐 조성된 풍력발전 단지입니다.
2메가 와트급 발전기 스무 대가 늘어서 있습니다.
발전은 물론이고 관광지로서의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폐광지인 영월 상동입니다.
이곳에도 이런 풍력발전 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입지 예정지는 군도 15호선과 지방도 414호선 사이, 만항재에서 내려다 보이는 산자락입니다.
당장, 다음 달 착공해 2023년에는 전기를 생산하는 게 목표입니다.
사업비는 1,198억 원.
4.2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 11개가 조성됩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4인 가구 기준, 연간 2만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렇게 발전단지와 청정 자연 자원을 연계해, 트레킹 등 관광코스도 개발한다는 구상입니다.
영월군은 이와 더불어, 풍력단지 근처 이끼 계곡과 상동 숯 치유힐링 센터 등 다양할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엮겠다는 구상입니다.
[남승모/영월군 신재생에너지팀장 :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침체된 폐광지역의 경기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영월군은 이를 통해 상동을 폐광지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거점으로 변화시킬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30년 전, 폐광 지역이 된 이래 침체가 지속되는 영월 상동읍에 대규모 풍력발전 단지가 조성됩니다.
영월군은 이를 거점으로 신재생에너지타운을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횡성 태기산 자락에 걸쳐 조성된 풍력발전 단지입니다.
2메가 와트급 발전기 스무 대가 늘어서 있습니다.
발전은 물론이고 관광지로서의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폐광지인 영월 상동입니다.
이곳에도 이런 풍력발전 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입지 예정지는 군도 15호선과 지방도 414호선 사이, 만항재에서 내려다 보이는 산자락입니다.
당장, 다음 달 착공해 2023년에는 전기를 생산하는 게 목표입니다.
사업비는 1,198억 원.
4.2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 11개가 조성됩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4인 가구 기준, 연간 2만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렇게 발전단지와 청정 자연 자원을 연계해, 트레킹 등 관광코스도 개발한다는 구상입니다.
영월군은 이와 더불어, 풍력단지 근처 이끼 계곡과 상동 숯 치유힐링 센터 등 다양할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엮겠다는 구상입니다.
[남승모/영월군 신재생에너지팀장 :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침체된 폐광지역의 경기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영월군은 이를 통해 상동을 폐광지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거점으로 변화시킬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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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 상동, 대규모 풍력발전 단지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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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0년 전, 폐광 지역이 된 이래 침체가 지속되는 영월 상동읍에 대규모 풍력발전 단지가 조성됩니다.
영월군은 이를 거점으로 신재생에너지타운을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횡성 태기산 자락에 걸쳐 조성된 풍력발전 단지입니다.
2메가 와트급 발전기 스무 대가 늘어서 있습니다.
발전은 물론이고 관광지로서의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폐광지인 영월 상동입니다.
이곳에도 이런 풍력발전 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입지 예정지는 군도 15호선과 지방도 414호선 사이, 만항재에서 내려다 보이는 산자락입니다.
당장, 다음 달 착공해 2023년에는 전기를 생산하는 게 목표입니다.
사업비는 1,198억 원.
4.2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 11개가 조성됩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4인 가구 기준, 연간 2만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렇게 발전단지와 청정 자연 자원을 연계해, 트레킹 등 관광코스도 개발한다는 구상입니다.
영월군은 이와 더불어, 풍력단지 근처 이끼 계곡과 상동 숯 치유힐링 센터 등 다양할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엮겠다는 구상입니다.
[남승모/영월군 신재생에너지팀장 :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침체된 폐광지역의 경기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영월군은 이를 통해 상동을 폐광지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거점으로 변화시킬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30년 전, 폐광 지역이 된 이래 침체가 지속되는 영월 상동읍에 대규모 풍력발전 단지가 조성됩니다.
영월군은 이를 거점으로 신재생에너지타운을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횡성 태기산 자락에 걸쳐 조성된 풍력발전 단지입니다.
2메가 와트급 발전기 스무 대가 늘어서 있습니다.
발전은 물론이고 관광지로서의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폐광지인 영월 상동입니다.
이곳에도 이런 풍력발전 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입지 예정지는 군도 15호선과 지방도 414호선 사이, 만항재에서 내려다 보이는 산자락입니다.
당장, 다음 달 착공해 2023년에는 전기를 생산하는 게 목표입니다.
사업비는 1,198억 원.
4.2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 11개가 조성됩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4인 가구 기준, 연간 2만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렇게 발전단지와 청정 자연 자원을 연계해, 트레킹 등 관광코스도 개발한다는 구상입니다.
영월군은 이와 더불어, 풍력단지 근처 이끼 계곡과 상동 숯 치유힐링 센터 등 다양할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엮겠다는 구상입니다.
[남승모/영월군 신재생에너지팀장 :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침체된 폐광지역의 경기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영월군은 이를 통해 상동을 폐광지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거점으로 변화시킬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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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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