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문 대통령 “적어도 내년까지는 확장 재정 기조 유지”…미국 오하이오주 논란의 ‘10억 백신 로또’, 첫 당첨자 나와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9천 6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확장 재정 기조를 적어도 내년까지는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주목 받았는데요.

당정청이 모인 국가재정전략회에서 한 발언이었습니다.

확실한 경기 반등과 코로나19로 인한 격차 해소를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 이름도 떠 있는데요.

당대표 예비 경선 탈락, 컷 오프 결과가 오늘(27일) 오후 나올 예정이었지만 여론 조사에서 청년 여성층 응답이 부족해 발표 일정이 내일 오전으로 미뤄졌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전했습니다.

예비 경선은 당원 여론조사 50%, 일반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이뤄지며 8명 가운데 3명이 탈락하게 됩니다.

경제면에서는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10년 넘게 멈춰선 용산정비창 개발이 올해 하반기 국제공모에 들어가며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는 뉴스도 관심을 끌었고요.

국제면에서는 '미국'의 오하이오 주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도입한 이른바 '백신 복권'의 첫 당첨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화제였는데요.

언론은 당첨금이 백만 달러, 10억 원이 넘는다며 예산 낭비라는 비판 속에 백신 복권의 효과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포츠면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정상에 오른 스페인의 '비야레알'과, 준우승을 차지한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장식했습니다.

결승전은 명승부였는데요.

120분 연장전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비야레알'이 11대 10으로 이겼는데, 창단 이후 첫 유로파 리그 우승이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법무부'가 다음달 초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언론이 비중있게 다뤘는데요.

언론은 "검찰 내 인사 적체가 있다"는 박범계 장관의 말을 전하며 대규모 인사 폭풍이 닥칠 걸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 일각에서 한명숙 전 총리 사건 처리 등을 놓고 장관과 대립각을 세웠던 고검장들이 대거 물갈이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