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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사망 美 차량기지 총격범 ‘원한범죄’ 무게
입력 2021.05.28 (08:22) 수정 2021.05.28 (08:28) 국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경전철 차량기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피해자를 선별해 총을 쐈다는 증언이 잇따라 무차별 총기 난사보다는 원한범죄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CNN방송에 따르면 샌타클래라카운티 보안관 로리 스미스는 총격범 새뮤얼 캐시디(57)가 사건 현장에 있었던 한 지역 노조 간부에게 “당신을 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캐시디가 일하던 샌타클래라 밸리교통청(VTA)의 직원 커크 버톨렛은 “총격범이 어떤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걸어서 지나쳤다”고 CNN에 증언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캐시디가 모두 39발의 총알을 쐈으며 탄약이 장전된 탄창 11개를 갖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격범의 사물함 안에서는 폭발물을 만들 수 있는 재료와 기폭장치가 발견됐습니다.

샌타클래라 밸리교통청의 기술직 남자 직원인 캐시디는 근무 교대가 이뤄지던 26일 오전 6시 30분쯤 차량기지 내 건물 2곳에서 2정의 반자동 권총으로 동료 등을 쏴 모두 9명을 숨지게 했고, 경찰이 출동하자 자신의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9명 사망 美 차량기지 총격범 ‘원한범죄’ 무게
    • 입력 2021-05-28 08:22:50
    • 수정2021-05-28 08:28:19
    국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경전철 차량기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피해자를 선별해 총을 쐈다는 증언이 잇따라 무차별 총기 난사보다는 원한범죄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CNN방송에 따르면 샌타클래라카운티 보안관 로리 스미스는 총격범 새뮤얼 캐시디(57)가 사건 현장에 있었던 한 지역 노조 간부에게 “당신을 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캐시디가 일하던 샌타클래라 밸리교통청(VTA)의 직원 커크 버톨렛은 “총격범이 어떤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걸어서 지나쳤다”고 CNN에 증언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캐시디가 모두 39발의 총알을 쐈으며 탄약이 장전된 탄창 11개를 갖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격범의 사물함 안에서는 폭발물을 만들 수 있는 재료와 기폭장치가 발견됐습니다.

샌타클래라 밸리교통청의 기술직 남자 직원인 캐시디는 근무 교대가 이뤄지던 26일 오전 6시 30분쯤 차량기지 내 건물 2곳에서 2정의 반자동 권총으로 동료 등을 쏴 모두 9명을 숨지게 했고, 경찰이 출동하자 자신의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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