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하루 신규 확진자 4만 명…팬데믹 이후 최대

입력 2021.05.28 (08:32) 수정 2021.05.2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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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2일부터 강도 높은 봉쇄 조치를 취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보건부는 27일(현지시간), 지난 24시간 동안 4만 천 8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하루 확진자가 4만 명을 넘은 것은 지난해 코로나 사태 시작 이후 처음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인구의 20% 정도가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했지만 확진자 감소 효과를 내지 못하면서 인도, 브라질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신규 확진자 규모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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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28 08:32:18
    • 수정2021-05-28 08:37:49
    국제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2일부터 강도 높은 봉쇄 조치를 취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보건부는 27일(현지시간), 지난 24시간 동안 4만 천 8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하루 확진자가 4만 명을 넘은 것은 지난해 코로나 사태 시작 이후 처음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인구의 20% 정도가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했지만 확진자 감소 효과를 내지 못하면서 인도, 브라질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신규 확진자 규모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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